미적분 공식을 증명하는거 말고는 위에분 설명 말고 더 공부할 것도 없는데요 현대과학에 접목한 수학에 관심 있으시면 실체에 이르는 길이란 책 추천 드립니다 미적분 줄창 나옵니다ㅎ 그런데 수학에 강한게 아니시면 그냥 역학류 책한권 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Xorn
IP 211.♡.71.190
11-08
2021-11-08 17:26:03
·
파고 들면 사실 과학계에서 미적분을 안쓰는 분야를 찾기가 더 힘들 것 같긴 합니다. 근데 그렇다고 해서 그걸 이해하는게 쉬운건 아니고요. 오래전 수학과를 나온 사람입장에서 들은 것들을 적어보자면
미분은 어떤 대상을 연구할 때 그 대상을 잘 알기 힘들어서 차원을 하나 낮추면서, 국소적으로 그 대상과 아주 유사한걸 찾는 겁니다. 적분은 그 유사한 대상에서 다시 원래 대상으로 유추할 때 쓰는거고요. 2차 함수의 미분할 때 배우신게, 한 점에서의 미분계수는 그 점에서의 접선의 기울기라고 하잖아요. 접선을 잘 생각해보면, 그 점 근방에서는 원래 함수(2차)랑 아주 비슷한 1차 함수인거죠. 그래서 그 접선의 기울기가, 원래 2차 함수의 그 점 근방을 표현하는 1차 함수의 가장 중요한 숫자인거고요. 이 개념을 굉장히 확장해서 우리가 살아있는 공간에 사물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방정식을 만들고, 공간과 방정식을 다 미분해서 좀더 파악하기 쉬운 대상으로 만들어서 생각하는거죠.
이게 마구마구 더 응용되다보면, 전염병의 전염형태도 편미분방정식으로 표현하고, 그걸 풀면서 파악하고 그걸 이용해서 방역대책이나 전체 보건정책을 정하는데도 참고하고.. 그러는거로 생각하는데.. 이젠 너무 오래되어서 까마득하네요.. ^^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최근에 존 더비셔의 리만가설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수학이 너무 재미있게 다가오더라구요. 저는 공대 나왔고 학창시절에도 수학을 싫어하지는 않았습니다. 대학수학도 나름 잘 했구요. ㅎㅎ 위에 언급하신 책들이나 동영상 보면서 미적분을 알아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품소재
IP 121.♡.8.44
11-08
2021-11-08 20:54:54
·
박경미tv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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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그래프를 미분하면 속도 그래프... 이걸 한번 더 미분하면 가속도 그래프 입니다.
적분은 반대 방향입니다.
미분 적분 백날 공부해봐야 일반인은 이게 전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ㅎ
공대 교수가 쓴 책이니 정통수학 전공자의 책보다는 좀 더 '쓸모' 면에서 다루긴 할 겁니다.
현대과학에 접목한 수학에 관심 있으시면 실체에 이르는 길이란 책 추천 드립니다 미적분 줄창 나옵니다ㅎ
그런데 수학에 강한게 아니시면 그냥 역학류 책한권 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오래전 수학과를 나온 사람입장에서 들은 것들을 적어보자면
미분은 어떤 대상을 연구할 때 그 대상을 잘 알기 힘들어서 차원을 하나 낮추면서, 국소적으로 그 대상과 아주 유사한걸 찾는 겁니다. 적분은 그 유사한 대상에서 다시 원래 대상으로 유추할 때 쓰는거고요. 2차 함수의 미분할 때 배우신게, 한 점에서의 미분계수는 그 점에서의 접선의 기울기라고 하잖아요. 접선을 잘 생각해보면, 그 점 근방에서는 원래 함수(2차)랑 아주 비슷한 1차 함수인거죠. 그래서 그 접선의 기울기가, 원래 2차 함수의 그 점 근방을 표현하는 1차 함수의 가장 중요한 숫자인거고요. 이 개념을 굉장히 확장해서 우리가 살아있는 공간에 사물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방정식을 만들고, 공간과 방정식을 다 미분해서 좀더 파악하기 쉬운 대상으로 만들어서 생각하는거죠.
이게 마구마구 더 응용되다보면, 전염병의 전염형태도 편미분방정식으로 표현하고, 그걸 풀면서 파악하고 그걸 이용해서 방역대책이나 전체 보건정책을 정하는데도 참고하고.. 그러는거로 생각하는데.. 이젠 너무 오래되어서 까마득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