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zen 3900x와 3열 수냉 쿨러를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바이오스에서 기본 온도가 50도, 윈도우에서 기본 온도가 65도 정도 됩니다.
윈도우에서 부하를 주면 95도까지 순식간에 올라갑니다.
95도에서 더 이상 올라가지 않고, 부하를 주지 않으면 다시 65도까지 떨어지는 걸로 봐서는 쿨러는 동작하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찾아 보니 수냉쿨러를 달면 부하가 걸렸을 때 65도 이하 유지한다고 합니다.
원래 기본 온도가 이렇게 높은가요? 아니면 수냉쿨러가 제대로 동작을 하지 않는가요?
온도 측정 기준이 cpu 쪽에 달린 센서냐 수냉 쿨러 내부에 달린 센서냐(수온)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본문을 봐선 cpu쪽 온도를 언급하신 것 같습니다.
cpu 온도 95도면 쓰로틀링이라고해서 더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cpu 성능을 강제로 다운 시켜서 cpu 본래 성능보다 낮은 성능으로 작동합니다. (이 상태에서 온도가 괜찮아 지면 다시 제 성능을 냅니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쓰로틀링으로 발열 조절을 하지 않은 경우는 이 보다 더 온도가 치솟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쿨러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부하 작업 시작 순간 몇 초간 최고 온도가 95도까지 올라간 다음 수냉 쿨러 쪽에서 이 온도에 반응하여 쿨러에 달린 팬의 속도를 올리고(팬 소음이 커지고) 부하 유지된 상태에서 CPU 온도가 70도 대를 유지한다면 정상으로 봅니다.
쿨러 설치가 잘 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해당 쿨러 설명서에 권장 설치 방법이 있을 겁니다.
보통의 수냉식 쿨러는 펌프 속도 고정식이라 펌프 전원은 파워의 SATA HDD용 전원선 통해 받고 팬은 보드의 팬 전원선을 통해 공급 받는데 수냉 쿨러 제품에 따라 펌프 제어가 가능한 경우 전원을 팬과 같은 보드의 팬 전원으로 받거나 또는 USB 전원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보드에는 CPU용 팬 전용 포트, 펌프용 전용 포트가 구분되어있으니 보드의 해당 포트에 잘 꼽아야 CPU 온도에 맞게 팬 속도가 조절됩니다. 다른 포트에 꼽은 경우 CPU 온도가 올라가도 이와 무관하게 팬이 저속으로 돌아 CPU 온도를 적절히 낮춰주지 못할 수 있습니다.
글만 길고 내용이 두서 없는데 보시고 추가로 궁금하신 부분 있으면 댓글 주시면 그 부분을 설명 드릴게요
두 분 답변을 보니 쿨러가 제대로 동작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혹시 수냉 쿨러가 제대로 동작을 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펌프에 손을 데면 펌프 모터의 진동은 느껴집니다.
펌프에서 나오는 두개의 관에 손을 데어보면 하나는 따뜻하고 하나는 조금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이 두가지로 정상 동작을 한다고 판단을 하고 있었습니다.
==>> 수냉쿨러가 정상 동작하고 있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