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대출규제안이 발표되었는데요.
DSR 2단계를 내년에 조기 적용한다는 내용이 골자였습니다.
내용 중 올해 청약하는 아파트의 경우 DSR 1단계 적용이 된다고 했습니다.
※ DSR 1단계 (21년 7월)
① 주담대 : 全 규제지역 6억원 초과 주택
② 신용대출 : 1억원 초과
※ 제가 관심있어하는 아파트 청약의 조건
① 분양가 : 5.5억
② 분양일자 : 11월
③ 계약금 : 10% (신용대출 예정)
④ 중도금 : 10% (유이자)
위 와 같은 상황일 때 DSR 1단계의 조건을 초과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 경우 계약금을 신용대출로 마련하고 중도금, 잔금 대출 시 DSR 40% 제한없이 대출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사실 신용대출이 12월까지 안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주 거래 은행은 시공사와 계약한 은행에 문의하라고 하시고,
모델하우스 연락해보니 아직 은행이 정해지지 않았고 입주 시기에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 몰라 확답은 불가하다는 의견입니다.
정책에서는 가능하지만 은행에서는 모르겠다? 라는 반응을 보여, 청약 당첨이 된다는 가정하에 잔금 대출이 안될 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부담감이 있습니다.
명확하게 확인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아니면 이쪽으로 잘 아시는 분 계시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될거라고.
은행도 모르는게 당연합니다. 정책이 비밀리에 발표되고 심지어 소급적용까지 하는데 어느 은행이 된다고 하겠습니까.
이 시기엔 대출은 없다고 보는게 가장 안전한 접근입니다.
계약과 중도금까진 어떻게 마련 가능 할 것 같은데, 잔금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청약은 포기하고,
일단 내년도까지는 관망해야겠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