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은 커피를 못 마시면서
커피를 만들어 저에게 먹이는게 취미인 와이프가 있는데요.
( 카페인에 약해서 밤내내 잠이 안온다고.. )
그래서 만들어서 한 두모금 먹는게다고 대부분 저줍니다.
와이프 논리는, 조금 먹기때문에 최상의 커피맛을 즐기고 싶다며
브레빌 반자동 커피머신을 생일선물로 사달라는데요. 140만원쯤 합니다.
이거 커피 먹을려면 노동해야되는거 아니냐. 차라리 라때까지 싹 만들어주는
유라 전자동머신 E8 200만원짜리 사라고 권유했는데요.
(그냥 와이프없어도 제가 눌러서 먹을수 있으니)
두개를 놓고 많이 고민합니다.
어떤게 옳은 선택일까요?
대부분 스티머는 달려있으니 에스프레소만 잘뽑아주는 전자동 머신이 가장 편합니다.
업소용 포타필터 규격 쓰는 브레빌 강츄 합니다.
라떼 자주 드시면 9자로 시작하는 듀얼보일러 모델로 가시는게 진리 입니다~
저는 브레빌 980 쓰고 있는데요.
코로나 기간동안 집콕 하면서 뽕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끝판 왕이라고 생각해요. 거의 자동으로 커피전문점 퀄리티가 나옵니다. 강츄에요~ (그라인딩+템핑의 귀찮음을 궁극의 자동으로.. ㅎ)
3년쯤 전에 브레빌 당시 최고급 기종(오라클) 구입했는데, 볼때마다 후회하네요. 원래 계획대로 유라 살걸…
뽀대와 커피맛 등등을 고려해서 반자동도 크게 불편하지 않겠다 싶어 브레빌로 갔는데,
귀찮아요. 정말 정말 귀찮네요 저는.
매번 그라인더에서 추출구로 포타필터 옮기는것조차 귀찮구요, 한번 내릴때마다 포타필터 분해해서 설걷이 하는거 귀찮아서 한벌 더 샀는데, 그래도 귀찮아서 점점 사용빈도가 줄다가… 이젠 장식품 신세에요.
전 커피는 무척이나 즐기지만, 반자동(이든 수동이든)머신을 운용하는 일련의 과정이 너무나도 귀찮아요.
이런게 귀찮음이 아니라 즐거움으로 다가올수 있을지, 일단 본인의 성향을 잘 고려해 보시길…
/Vollago
브레벨 정도면 반자동이긴 하지만 반자동중에서는 편의성 부분에서는 거의 최상급이구요. 커피맛은 이야기할 필요도 없구요.
왠간한 중저가형의 반자동보다 훨씬 편합니다.
청소도 더 간편하구요.
저도 커피를 좋아해서 드립부터 해서 몇가지 커피기구를 있는데 후처리 포함해서 가장 간편하게 커피를 뽑을 수 있는게 브레벨 입니다.
이미 구입하셨겠지만, 반드시 그라인드 포함된걸로 사세요.
980이 가성비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