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구축", "시스템 구축" 이런 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구축'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데 혹시 해외에서는 '구축'을 어떤 식으로 표현하는지 여쭤봅니다.
번역기에서 나오는 building/built는 건설하는 것 같은 좀 더 물리적인 것에 대한 표현인 것 같고,
establish나 implemention 같은 표현도 보이는데 무엇이 적절한지 몰라 문의드려 봅니다.
"재고 자동 관리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 "자산 관리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이런 걸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게 자연스러울까요?
잘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OOOO System/Solution Development
> Development for OOOO System/Solutions
만약 "재고 자동 관리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인 경우, 본인이 프로젝을 이끌었다면,
Led automatic stock management IS/IT solution project as a PM 이라던지,
개발자면 developed, UI/UX 디자이너면 designed 와 같이 본인이 뭘 했는지를 쓰면 굳이 "구축"을 영역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스템이라는 말은 우리는 관용적으로 전산 시스템을 의미하지만, "체계"로 이해되는 경우가 있으니 군살이 붙어도 좀 구체적으로 써야 하고,
위에 다른 분들이 언급한 setup 은 말 그대로 초기 셋업의 의미로 통용 되거나, implementation 은 도입, integration 은 도입 또는 접목의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하셔야 하고, 셋업은 없던 걸 만들거나 처음으로 시행한다는 의미가 있지만 뒤에 두 개는 이미 있는 솔루션을 갖다 붙였다는 의미가 되겠죠. 대체로 establish 를 쓰면 무난하긴 합니다. (xxx을 마련했다는 어감이라)
미묘한 어감 차이는 회사마다 관용적으로 쓰이기 때문에 제 견해도 틀릴 수 있고, 맞다 틀리다를 논할 수 없으니 기본적으론 채용요강에 올라와 있는 표현을 그대로 따라 쓰거나 비슷하게 쓰면 됩니다. 뭐든 간에 역할 기준으로 쓰시면 대체로 다 해결 됩니다.
다만 한국적인 정서상 1인이 온갖거 다해서 (기획 개발 운영) established xxx 을 쓰면, 인사 담당자가 면접관이 한국인이 아닌 경우 "야, 니가 다 만들었어? (말이 돼?) 니가 수행했던 역할이 뭐야?" 이러거나, 뻥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본인이 중추적으로 수행했던 역할 위주로 쓰시거나, 여러가지 역할을 동시 수행했다고 쓰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