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양복을 안입고 생활하다보니 (경조사 때도 정장보단 캐쥬얼한 정장으로 참석)
20대 취준할때 산 양복 이후 산적이 없더라구요
이직 때문에 그때 산 양복을 입어봣는데...
역시나 안맞습니다. TNGT에서 산 양복인데
이번 직장도 입사하고 나선 양복을 거의 입을 일이 없을것 같지만
또 나이가 이제 30대 중반이 되가니 브랜드 선택이 고민입니다.
양복쪽엔 정말 문외한입니다만 약간 찾아보기했습니다.
가까운 쇼핑몰 및 아울렛을 보니
지이크파렌하이트 / 지오지아 / 마인드브릿지 / TNGT / 로가티스 / 갤럭시 정도가 있네요
로가티스나 갤럭시가 당연히 가격이 비싸서 좋아보이긴하는데...
가격이 좀 많이 비싸긴 하네요
그외 나머지 브랜드 (지이크파렌하이트 / 지오지아 / 마인드브릿지 / TNGT) 는 30대 초중반이 입기엔
너무 어린 브랜드의 정장일까요?
지금 당장 입어야 하는 양복이므로 하계(?) 양복을 마련해야 할거같고
가격은 20만원 내외를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최근 3년사이에 체중이 많이 늘어 다이어트중이라 맞춤이 조금 부담스럽기도하네요
2-30에 맞춤이라뇨ㅠㅠ 방글라데시 인건비도 안될걸요
비싼 자켓은 몇개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르지엘라 자켓 같은 것들 사다가 가끔 기분낼때 입는게 가장 가성비가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