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가 아닌 "오덕"입니다.
캠퍼들 사이에서 쓰는 용어인데 무슨 화로 삼발이나 그릴 같은걸 오덕이라고 합니다.
대충 일본에서 온 말 같은데 이 유래나 관계를 도통 모르겠네요.
다섯개의 덕목과 캠핑그릴이 전혀 매치가 안되는데 캠퍼들은 뜻을 알고 쓰는 걸까요?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오타쿠가 아닌 "오덕"입니다.
캠퍼들 사이에서 쓰는 용어인데 무슨 화로 삼발이나 그릴 같은걸 오덕이라고 합니다.
대충 일본에서 온 말 같은데 이 유래나 관계를 도통 모르겠네요.
다섯개의 덕목과 캠핑그릴이 전혀 매치가 안되는데 캠퍼들은 뜻을 알고 쓰는 걸까요?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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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에 탁자 비슷한 의미가 있는 것 같네요.
일본 위키페디아의 해당 단어 설명 페이지에 의하면
옛날 일본에서 화로에 놓고 쓰던 삼발이류를 竈子(くどこ 쿠도코, 한자 뜻으로는 아궁이주변에서 쓰는 물건 정도의 의미) 라고 불렀는데
이게 시대가 지나며 모양이 개량, 변경 되었는데, 원래 쓰던 삼발이의 형태를 거꾸로 뒤집은 식으로 만든것을 쓰게 되면서 그 이름도 거꾸로 뒤집어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즉 쿠도코 => 고도쿠 로 거꾸로 부르게 되면서 한자표기도 고도쿠의 발음에 끼워맞춘 五徳(ごとく 고도쿠, 한국식 읽기로는 오덕^^;;)이라는 한자표기를 쓰게 되었데요.
https://ja.m.wikipedia.org/wiki/%E4%BA%94%E5%BE%B3
그런 연유의 제품명이 한국으로 넘어오며 오덕 이라는 한국식 읽기로 이름이 또 변형된채로 쓰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타쿠(오덕)과는 관계가 없는 표현 인 것으로..^^
+ 윗 댓글의 탁자형 고인돌을 오덕형 고인돌이라 부르는 이유는 북한의 고인돌 유적지 지역명이 황해북토 연탄군 오덕리 라서 북방형(주로 탁자형태) 고인돌을 오덕형 고인돌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젊은 분들이 굳이 오덕이라고 쓸 필요까진 없어 보여요.
그냥 "그릴", "삼발이" 정도만 불러도 될듯 한데 조금 아쉽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