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차 부부이고, 6살 아들 한명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 입니다.
Q1. 양육권을 가져오고 싶은데, 아빠의 양육권이 인정되는 경우는 10% 미만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능성이 있을까요?
가능하다면 재판 이혼을 통해서라도 아래 귀책사유를 근거로 양육권을 가져오고 싶습니다. (하단 이혼사유)
Q2. 결혼전 스타트업할때 받은 주식이 있었고, 최근 1년전에 모 대기업에서 매수하여 이익을 남겼습니다. 이 경우 주식 이익금에 대해서도 재산분할 대상이 될까요?
Q3. 와이프 이혼경력이 있네요. 제가 혼인신고 할때 체크하지 못했고,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재판이혼으로 갈 경우 이혼에 대한 귀책사유가 될 수 있나요? 양육권을 가져오고 싶은겁니다.
[이혼사유]
와이프, 처남 둘다 낙하산 인사를 통해 준공기업에 다니고 있었고,
처남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불명예스럽게 퇴사함.
불명예 스럽다는건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경찰서에 전화가 와서 장모가 허겁지겁 나갔고, 나한테 미안하다며 사실관계 애기를 안함.
그 이후로 갑자기 애기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우면서 와이프도 회사를 그만두게 함.
뇌피셜이지만 처남이 오피스텔 얻어서 성인 컨텐츠 다운로드 p2p로 돈벌다가 걸려서 개망신 당한것 같고,
와이프도 얼굴 들고 회사 다닐 수 없었던 상황인것 같음.
부부가 스스로 결정해야 할 문제를 장인/장모가 결정해서 화가 났지만 그렇게 3~4년을 외벌이로 열심히 살아옴.
그런데 언제가부터 나를 경계하고, 자네 월급은 얼마 받는가? 를 아무렇지 않게 애기하고, 350만원 받습니다~~ 라고했더니
똥씹은 표정을 지음. 심지어 자네 부모님은 얼마를 버시나? 라고 거침없이 물어봄.
내가 왈~ 은퇴하셨고, 지금은 퇴직연금으로 한달 1200만원 정도 받으십니다. 그랬더니 아무 말이 없음..
이런 질문을 하는게 정상적인가 싶음.
참고로 우리집안은 부채 없이 자산 60억정도 되고, 처가는 대충 30억정도 될듯 함..
자산이 많고 적음이 중요한게 아니지만 왜 저런 형편없는 질문을 하는지 이해를 못했고, 화가 많이 났지만 참음.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 라고 했으면서 정작 아이는 내가 사내 유치원 데리고 다니면서 출/퇴근하고 있고,
와이프는 장인/장모 식당 가서 점심시간대 일을 도와주고 오는데 한달에 150만원 받는다고 함. ㅎㅎ
그리고 그 돈도 생활비에 보태지 않음. 참고로 내가 현금 70만원 + 신용카드를 주고 있음.
신혼 2~3년차에 집을 사야할 타이밍이 온 것 같아. 공부를 열심히 해서 양가 부모님께 도와주실 수 있는지 여쭤봤자만,
장인 왈. 자네가 부동산에 대해서 뭘 아느냐 하시면 개 무시 하시고, 집살 타이밍이 아니다 하시면서 기다리라고 하시고,
정작 지금은 집 값 올려놓은 문재인 욕만 하심.
그리고 아파트 살려면 자네 부모님 땅을 파는게 좋을 것 같고, 아니면 부모님 집에 가서 같이 살라고 하심.
남의 재산에 대해서 왈가불가 도가 지나쳐서 화가 또 났지만 참음.
막상 우리 부모님은 내가 분양 잘 받도록 해서 좋은곳에 거주하시는데 너무 배아파 하시는게 눈에 보임.
스타트업이 잘 안되서 대기업으로 이직한지 3년째이고, 현재 연봉이 1.3~1.4억을 받는데,
장인왈 대기업 다니는 애들은 다 문재인 똘마니라고 하시면서 사위 개무시함. 사실 이러소리 해서 깜짝 놀랐음.
350만원 받을때 내가 받은 스톡옵션에 대한 가치도 모르고 개무시고하고,
대기업에서 인정받고 열심히 일하는 사위 정치화시켜 무시하심.
사건의 가장 큰 발단은 얼마전에 그 동안 위 경찰서 사건 이후, 보이지도 않던 처남한테 전와옴..
인터넷 추가 설치 안되서 매형이 둘다 쓰고 있는거 맞는지 확인전화옴..
본인 병신짓 한거, 우리 부모님 입 다 막아주고, 장인/장모 집에 가서도 처남 관련 애기 꺼내지도 않는데
갑자기 인터넷 설치 안된다고 전화오니... 상식 이하의 수준이였음.
와이프 불러다가 이게 상식적으로 내가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니? 라고 물었더니 자기도 창피하다고 함.
너무 화가 나서 와이프 데리고 바로 장인/장모한테 가서 내가 화가 난 이유를 목소리를 높여서 애기했더니,
장인 마지막에 나한테 똘아이 새끼~~ 라고 함. 참고로 내가 화가 많이 난 상태였지만, 어른에 대한 예의는 지키면서 말함.
와이프는 자기네 부모님이 잘못한거 다 인정하고 미안해 하는데,
시간이 갈 수록 장인/장모 편에서 계속 애기하고 돈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하네요.
그리고 와이프 과거를 확인해보니 이혼경력이 있습니다.
신뢰가 많이 깨진 상황이라 정상적인 부부 생활이 힘들다고 판단하고 있고,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이혼전략을 짜기로..
/Vollago
/Vollago
와...... 진짜 ㅡ_ㅡ
/Vollago
/Vollago
일단 처가를 멀리하세요ㅣ..
인연을 끊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와이프 잘 설득해 보시고..
않되면 이혼 해야지요...
근본없는 집안이네요...
돈이 중요도 하지만... 인간성이 맛이 같네요...
밤에 모공에 한 번 더 올리셔서 더 많은 피드백을 받아 보세요.
이미 마음은 다 떠나신거 같고 아이 양육권을 가지고 오셔야 하는데 제 생각엔 처남문제. 처가집 문제로는 너무 주관적이라 이혼사유는 될지 몰라도 양육권을 가지고 오기엔 좀 미흡할거 같아요 그문제로 부인꼐서 미안해 하시고 있고 또 나름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니 가정에 소흘히 했다고 보기도 힘들도 작성자 분과 이혼 의사도 없으신거 같아서요
다만 마지막에 이혼경력 속인거는 충분해 보일듯 합니다 만 그걸로 양육권을 가지고 올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앞에 언급했듯이 부인이 경제력도 어느정도 있고 이혼의사도 없는데다 아이를 절대 포기 못하겠다고 하면 쉽지 않을거 같아요
여기서 조언 정도는 얻을수 있으나 자세한건 이혼전문 변호사와 상담을 하셔야 원하시는 결과를 얻으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연휴 충분히 쉬시고 연휴 끝나면 바로 전문변호사와 상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