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시 안경이랑 책/컴용 안경 번갈아 쓰기 번거로워서 누진다초점을 알아보러 주말에 안경점에 갔습니다.
시력검사 마치고 몇가지 누진다초점 렌즈안경 소개하면서 이중초점 안경도 알려주더군요.
안경의 상부와 하부가 원거리와 단거리용으로 나뉘어 있는데 가격이 누진다의 1/2 정도였습니다. 지금 제 시력이 누진다도 물론 가능하지만 이중초점안경으로 가능한 끄트머리 시력이라고 하네요. 눈이 더 나빠지면 누진다로 해야하지만 지금 시력이면 이중초점으로도 가능하다고 하고요. 예전에는 이중초점 렌즈 중간에 가로방향 선이 보였는데 요즘은 안보인다네요.
무엇보다 어지러움이나 주변부 흐림현상(?)이 누진다보다 적다고 합니다.
누진다초점만 들어본지라 뭔가 비주류...이거나 사라지는 세대의 제품인가 싶기도 하고... 안경사 말대로 누구에겐 잘 맞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렌즈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혹시 이중초점렌즈 써보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렌즈 하단의 근거리 도수와 나머지 부분 먼거리 도수로 차이로 인해 굴국이 아닌.. 그냥 층이 있구요. 그로 인해 외관이 이상하게 보입니다. 이게 최대 단점입니다. (이중초점렌즈로 인터넷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장점은 저렴하고, 적응이 편하다고 하는데..
적응이라는 부분이 개인차가 큰 편이라 적응이 편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여러모로 비교해봐도 누진다초점렌즈로 가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누진다촛점은 아시겠지만 촛점 맞는 면적이 좁습니다.
예를 들면 32인치 모니터를 쓰면서 가까이 앉아서 보면 화면이 한 눈에 안보여서 눈을 굴려야 하는데
눈을 굴리면 잘 안보입니다 머리를 돌려서 동공이 안경 중앙을 지나야만 잘 보이는게 불편하죠.
집에서 TV보다 모기가 휭 지나가면 보긴 봤는데 지나가는 순간 초점에 맞지않아 사라집니다.
그리고 저렴한 누진다로 하시면 그 넓이가 더 좁아서 매우매우 불편합니다.
계단 내려갈때 아래를 (계단을) 쳐다보면 안경 아래쪽이라 단거리 촛접입니다. 그래서 계단과는 촛접이 맞지않아
뿌였습니다.
땀에 안경이 흘러내리면 역시 촛점이 안맞아 잘 안보입니다.
그래서 최소한 좌우 촛점면적이라도 넓은 이촛점 안경의 장점이 부러웠습니다. (다음에 한번 고려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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