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작품이 왜 그렇게 해외 영화제에서 유명하죠?
상업영화 제작자는 아닌지라 흥행위주로 제작을 하지 않는다는것은 알겠지만 제가 볼땐 예술 영화특유의 화면이 유려하다거나
영상미에서 그다지 뛰어난점도 없는데 왜 해외 영화재에서 유명하죠?
또한 그의 영화 스타일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아시는분 계시나요?
홍상수 감독 작품이 왜 그렇게 해외 영화제에서 유명하죠?
상업영화 제작자는 아닌지라 흥행위주로 제작을 하지 않는다는것은 알겠지만 제가 볼땐 예술 영화특유의 화면이 유려하다거나
영상미에서 그다지 뛰어난점도 없는데 왜 해외 영화재에서 유명하죠?
또한 그의 영화 스타일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아시는분 계시나요?
아이러니하고, 풍자적이고, 가끔은 가슴이 싸~하잖아요.
그의 영화는 단순히 찌질한 캐릭터를 묘사한걸 너머 적나라한 대사와 사실적인 톤을 통해 현대 도시인 나아가 인간성의 극치를 은유하는 하나의 영상언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그런 적나라함이 과감하고 대담한 성과로 받아들여지는거고 초기작의 적나라함을 거쳐 최근 그의 영화들은 좀더 긍정적인 인간성을 비추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죠.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씌여지는 대사 , 실제 음주 후 진행되는 유명배우들의 민낯 연기 등 기존 영화 제작 문법을 벗어나 촬영되는 그의 영화는 남루한 일상의 표면에 스며들어 있는 인간 세상의 여러 면모를 바라보는 감독의 눈을 거친 ,나름의 영화 연출인것이고 그것이 보는이들에게 '영화'를 너머 현실적으로 여겨진다는 점이 매우 특별하죠.하지만 결국 그것은 감독의 연출로 발생한 영화적 경험인것이고(유명배우를 기용해서 극중 리얼리티를 극장밖 현실과 엄연히 구분을 지어주죠.이는 한국관객들이 생경한 홍상수의 영화를 즐길수있게 배려한 장치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그의 영화작법이 독보적인 것으로 인정받는것입니다.
나름 신선한 충격을 받았거든요 대사를 뱉는 톤이라든지 배우들의 메이크업이 너무 일상에 자주 보는 흔한 광경이라서 어떻게 배우가 영화에 출연하는데 화장도 안하고 나오냐? 그럴정도로 크게 꾸밈없이 느껴져서
영상미를 떠나서 뭔가 특별하다라는 느낌을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것 자체가 연출이라는 것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