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에 신축한 원룸에 들어왔습니다.
워낙 깨끗한 상태라서 바로 계약했는데, 2달 살아보니 문제가 있네요.
바로 '새집'냄새가 너무 심하게 난다는 겁니다...
그런데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페인트 때문인지, 벽지 때문인지...
입주 전에 물걸레로 빡빡 닦으면서 청소도 하고
지금도 바닥과 벽지에 하루에 한번씩 편백액을 뿌려줍니다.
BAS라는 유명한 탈취제도 사보고...
에탄올에 레몬 오일 섞어서 뿌려도 보고....
그리고 매일매일 환기... (미세먼지 ㅠㅠ)
별짓을 다해서 냄새가 좀 줄긴 했는데
비오는 날이면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조금만 습해진다 싶으면 무조건 '그'냄새가 올라와요...
도대체 무슨 냄새일까요? ㅜㅜㅜ
/Vollago
속까지 어떡게 하는게 아니라 겉에 탈취제 뿌리고 청소한다고 사라지지 않을겁니다.
창문 열어두고 난방을 강하게 오래 해서 냄새를 좀 빼는 방법도 이는데 직접 해보진
않아서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집안 내부의 부엌가구와 붙박이장이 있다면 거의 무조건 pb(particle board)재질일텐데 pb를 만드는데 사용된 본드에서도 나오고.. 눈으로 보이는 외부 마감제 안쪽에 사용된 합판이나 mdf 같은 인테리어용 자재에도 사용됩니다.
그래서 환경이 다 다르고 사용된 자재가 다 다르다보니 딱히 정해진 최고/최선의 방법은 없습니다. 포름알데히드는 4~5년간 꾸준히 방사된다고 하니 좋다는 방법은 하나씩 다 해보는거 추천드립니다;;
실내 베이크아웃을 비롯해서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한다고 광고하는 공기청정기 등등... pb가 사용된 가구류는 마감이 안된 절단면 찾아서 포름알데히드 제거제(완화제..) 바르고 테잎등으로 마감하는게 좋다는데, 사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리고 제일 싸구려 파인애플 사다가 껍질까서 곳곳에 놔두시면 좀 나아집니다.
예전에 저도 신축 아파트에 입주한적이 있는데 울 직원이 파인애플 얘기를 하더라고요...
집에 까서 이곳저곳이 배치해놓고 몇일후에 보니...파인애플에 하얗게 곰팡이가 ㄷㄷㄷ
환기와 적장한 베이크가 답인데 겨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