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을 틀고 자면 습도가 올라가요.... 확인 할만한거 있을까요?
실평수 4~5평 원룸인데요... 에어컨을 틀고자면 오히려 습도가 올라가요,
공기청정기 습도 기준 55~60정도에서 창문 닫고 에어컨 온도 25-26도 맞추고 자는데요,
에어컨에서 시원한 공기는 나오는데, 방은 계속 더 습해져요, 아침에 보면 습도가 한 70~80 사이까지 올라가 있습니다,
에어컨을 틀면 습도가 떨어진다고 들었는데, 오히려 오르니까 잠도 잘 못자고,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빨래를 널고 잔 것도 아닌데... 혹시 확인할만한게 있을까요?
드레인호수라고 하나요? 여기 살펴봐도 물이 안떨어져 있더라고요,
(이게 바닥을 보고 있는게 아니라, 하늘을 보고 있어서 제가 손으로 꾹 눌러보니 물이 몇 방울 떨어지긴 합니다, 이게 문제일수도 있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겨 봅니다, 도와주세요 ㅠ_ㅜ
설정온도 22도가.. 이불 안덮으면 춥다고 느낄 정도의 온도라 아침에 덥지는 않더라고요.
대신 밤새 창문을 닫고 있어 공기가 탁해서, 일어나면 바로 창문부터 열어버립니다.
일반적으로 방 온도가 낮아지고 습기가 외부로 유출이 안된다면 습도가 올라가는게 정상입니다.
뭔가 물구멍이 막히거나 한게 아닌가 싶네요.
1. 에어컨의 제습 모드가 있다면 제습 모드를 사용해 보세요. (보통 바람이 매우 약해집니다.)
2. 바람을 약하게 해보세요. (바람이 쎄면 습기가 모여서 물이되기전에 증발되거나 물방울이 바람에 날아갈수 있습니다.)
3. 물 배출구가 막혔는지 확인해 보세요.
에어컨의 습기 제거 기능은 냉기가 계속 나와야 효과가 있습니다.
냉기가 나오지 않는 상태가 되면 오히려 가습기가 되버리고요.
따라서 밤에도 제습을 계속 하려면 온도를 좀 더 낮춰둬야 할겁니다.
(추워지죠)
처음에 에어컨을 틀면 냉기가 나오죠. 그러면서 배출구로 물이 빠져야 합니다. 안빠지면 그것도 문제인거에요.
관을 아래로 가도록 해보시고요.
두번째로 에어컨은 설정 온도보다 실내 온도가 아래로 내려가면 냉기 배출이 중단됩니다. 그래도 바람은 계속 나오죠. 그러면 빠지지 못한 물이 그 바람을 타고 나옵니다. 가습기죠. 사실 이 부분은 인버터 에어컨도 어쩔수 없는 것이고요. 저녁에 습도를 낮추려면 좀 강하게 틀어서 실내 습도를 한껏 낮춰둔 다음에 꺼야 합니다.
제습이 안되서 올라가는건 아니고, 공기중에 같은 수분량이 있어도 온도가 낮으면 상대습도는 올라갑니다.
절대습도와 상대습도를 한번 검색해보셔요.
온도가 낮으면서도 건조하게 하기위해서는 에어컨과 동시에 보일러...를 약하게 트시더가, 에어컨과 제습기를 함께 돌리셔야 합니당.
그리고 배수관이 막혀서 습도가 올라가진 않습니다. 배수관이 막히면 물이 안빠져서 실내기 물받이(에어컨 내부에 있습니다 물받이 내부에 배수관이 연결되어있어서 배수가 되요)가 넘쳐서 실내기에서 물이 뚝뚝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