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하드디스크 5개를 버려야 하는데 중국에 팔아 넘어가서 사용될 까 걱정이 됩니다.
보험, 이력서, 각종 신분증 스캔 등 제 개인 정보가 넘치는 물건이니까요.
댓글종합
=> 하드 뚜껑 분해 후 플래터 추출. 그리고 이것을 칼, 드라이버, 자석, 못 등으로 물리적 파괴.
실제 적용
=> 뚜껑 분해 후 드라이버로 제일 위 플래터 물리적 파괴. 그리고 물에 8시간 담가 두었다가 직사광선에 하루 종일 말림.
음, 드라이버, 못이 없었고 물리적 파괴 시 파편이 튈 거 같아서 뒤처리가 복잡해질까 싶어서 그냥 물로 했어요.
빨리 버리라는 압박이 있어서 빨리빨리 했는데, 조금 아쉽네요.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 본문 =============
그래서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더군요.
물리적
- 드릴 : 1도 없음
- 디가우저 : 살 수 있는 여유돈 없음
소프트웨어적
- DoD Erase : 가능. 시간이 오래 걸림.
(※ DoD? 미국방성표준 완전삭제 기능으로 수차례 랜덤 덮어쓰기하는 복구불가 방식)
- 폐기물 업체가서 장비 써서 찌그려 부탁 : 하드 5개 들고가서 그러기 좀 미안...
소프트웨어적인 게 가장 쉬운데 그것도 살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데이터 복구 업체 블로그를 보니까
오랜 침수 후 건조* 를 하면 하드 내부 판 겉이 손상되어서 복구가 어렵다 하더군요.
그래서 생각에, 플라스틱 반찬 통에 하드 뚜껑 따고 3일 넣어둔 뒤 3일을 바깥에 널어서 말리고 고물상에 버리는 방법을 쓰면 살리지 못할 거 같은데요.
혹시 이것보다 더 안전하고 가벼운 방법 있나요?
물리적 파괴만큼 확실한건 없죠~ 나사풀어서 디스크만 박살~
대부분의 경우 대충 포멧하고 보드만 부수고 버려도 그 하드를 복원하는데 수고를 들이는 자는 거의 없을듯 합니다.
굴지의 대기업, 국가기관에서 에서 버려진 하드야 누군가 복원하려는 의도가 있겠지만
가정에서 버려지는 하드 대략 망가져만 있어도 누가 건드리기나 할까요 ㅎㅎ
전원넣어서 플래터도는 상태에서 드라이버나 칼로 표면을 긁으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