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년도 더 됐네요, 지금 사는 빌라로 이사온지.
이사올때 부동산으로부터 관리비가 한 2만원 된다 얘기를 듣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한번도 관리비 청구도 없고, 관리비를 어느 계좌로 누구에게 내라는 말도 없어서 솔직히 집주인이 내나보다 했습니다.
집주인께서 워낙 잘 대해주시고 선물도 종종 보내시더라구요 (반전세입니다.)
참고로 물, 전기, 가스 등은 개별세대에서 납부합니다.
관리업체에서는 계단 및 엘리베이터 청소와.....
명확하지 않지만 쓰레기 분리수거에 관여하는 것도 같습니다.
무관하게 저흰 규격봉투를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다른 분들은 음식물과 쓰레기도 일반 봉투에 버리시더군요.
그런데 며칠전 같이 사는 친구가(외국인) 집에서 나오며 관리업체 직원으로 추정되는분과 마주쳤는데
그때 관리비가 미납이라는 말을 꺼내길래 의사소통이 어려우니 제 연락처를 줬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제게 아무런 연락이 없네요.
사실 이사 몇개월 후 현관문 바로 밖 자동점멸등이 나갔는데 며칠전에야 고쳐졌고 (거의 3년 방치)
집 근처 쓰레기 청소도 안해서 저희가 직접 빌라 주변 청소까지 종종 했거든요.
아무튼 만약 관리업체에서 연락이 오면 미납 관리비를 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지만
한편으로는 업체측에서도 태만했고 저희측에서도 고의가 없는 만큼 어느 정도 절충을 요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문제가 없을런지요?
만약 건물주가 절충이 힘들다고 하고(글쓴이님 설명하신 정도의 직접 청소하실 정도라면 절충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계약서 상에 관리비 명시가 되어있으면, 이건 뭐 ... 그냥 주시는게 글쓴이님께는 가장 편한 방법일거라 생각되네요. 이걸 법으로 하기에도 글쓴이님만 골치가..
관리주체가 투표로 형성되고, 반상회를 통해 관리비 책정을 하면 매달 입금해야 합니다.
안 내는 것은 잘못된 겁니다.
저의 경우는 분쟁을 막기 위해 관리규약을 만들고 인쇄해서 배포했습니다.
미납 시 별도의 미납금액도 책정해서 부과 시킵니다.
그 경우에도 그러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