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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대충 한달은 넘었습니다.
저녁 10시~11시 사이에 대체로 자주 발생하고 대중없이 새벽이나 아침 일찍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소리는 뭐랄까 의자끄는 듯한 소리인데, 마찰이 심해서 뜨~윽~ 이렇다고 해야하나 그냥 천장이 울립니다.
살짝 날 때도 있는데 대체로 천장이 울리는 듯이 소리가 납니다.
오늘 혼자 있는데 8시부터 9시까지 4번 나더라구요... 마지막에는 청장이 울리듯이 나서 화가나서 윗집에 찾아갔습니다.
벨을 여러번 누르니 나오시더라구요. 뭐 일딴 좋게 얘기해보려고 얘기했는데 자기네는 그런적이 없답니다.
그래서 제가 한달쯤 전부터 계속 난다고 좀전에도 여러번 났다고 했는데 자기들은 치킨먹고 있었고 아무것도 한게 없답니다.
대충 둘러보니 바닦이 대리석인지 타일인지 깔려있었구요. 방은 불도 꺼져있어서 아닌거 같았고
그냥 느낌상으로는 치킨 먹고있는 거실 테이블 소리아닌가 싶었습니다.
근데, 자기들은 아무것도 한개없다 옆집소리 아니냐 하는데...
복도식이 아닌 계단식 건물이라 옆집 소리가 우리집 천장에서 울린다는게 좀 웃긴 이야기라 아닐거라고 했습니다.
다른문제 아니냐고 하는데... 표현할 만한 소리가 없는데...
가끔 영화나 티비에서 나오는 칠판은 손톱으로 긁는 소리인데 낮은 음으로 울리는 듯한 느낌?
아주 귀에 거슬립니다. 아무튼 자기들 소리는 아니라고 다른 문제 아니냐고 계속 부인합니다.
일딴 완강하게 부인해서 돌아왔는데, 9시 10분쯤부터 현재 11시까지 또 천장이 4번 울렸습니다.
아파트에서 저런 소리가 천장에서 울릴만한 일이 있을까요?
혹시나 경험담이 있는 분이 계신가 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참고로 아파트가 지어진지 오래됐습니다. 2년 후면 20년이 됩니다.
아파트 관리 사무실에 얘기해보고 소음 측정을 시도해봐야겠습니다.
혹시 소음 측정하는 좋은 방법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다른집일 수 있다고 하셔서 참고로 남깁니다.
구조상으로 보면
[엘리베이터]-[복도]-[우리집]-[엘리베이터/복도/계단]-[옆집]
[엘리베이터]-[복도] 여기는 입구는 다른데 복도식인 곳으로 붙어있습니다.
이런 구조인데, 윗집이 아니고 옆집 위에에서 나는 소리일 수 있을까요?
차라리 엘리베이터에서 나는 소리라고 생각하는게 더 믿음이 가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인지라... ㅠㅠ
제일 위층인데 위에서 소음이 난다는 건가요? 상상이 안가는데...
아래층 소리가 올라와요.
쿵쿵거리는 발소리나 의자끄는 소리 같은거요.
저희 아파트가 전체 온돌마루라 더 심한 것 같아요.
그래도 같은아파트 다른층 살때 윗집 층간소음보단 좀 견딜만 하지만 작은 소리는 아니에요.
아래층 소리 올라오는거 보니 옆집이나 대각선 밑집 소음도 충분히 들리겠더라구요..
모르고 들으면 마치 윗집에서 들리는 것 같은 소음이에요 ㅋㅋㅋ
그리고 긁는소리나 굴러가는소리같은게 혹시 들리신다면
또 일정한 시간대가 대부분이라면 안마의자 한번 의심 해보세요
윗집에 안마의자 있지는 않던가요?
친정집은 안마의자소음이 나더라구요.
뭐 사소한 대화 웅얼거리는 소리나 발소리는 그려러니 합니다.
조용하니 그럴 수 있다 치는데...
천장이 울립니다...
걸음 소리 뛰는 소리랑 완전히 다릅니다.
오늘 바빠서 관리사무실에 연락을 못했는데, 일딴 녹음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전에 어디선가 녹음이 힘들다고 듣기는 했는데,
그냥 말로하면 먹히지 않을 것같습니다.
치킨 먹으면서 의자를 당겨 앉았다 밀어 앉았다를 반복한다거나 뭘 집으러 일어났다 앉았다를 반복한다거나요.
일단 의자발에 소음방지 쿠션을 붙이거나 신을 신기는 걸 유도해 보시지요.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원인을 찾았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나는 소리였습니다....
제가 민감한건가 싶었지만... 옆집 70대 할머니도 천장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는데,
아무도 민원 제기를 하지 않았나보더라구요;;;
관리 사무실에 한달에 한번씩 민원을 넣었더니 6개월쯤 지나서 완전 조용해졌습니다!!
혹시나 비슷한 분이 계실까 싶어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