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기(?) 중급기(?) 가찌아 클래식 프로 에스프레소 머신입니다
저는 중고로 구매해서 사용중인데 만족스럽습니다
실버 제품만 이가격이고 컬러 들어간 제품은 추가금이 붙습니다.
그라인더는 따로 구매해야겠지만 머신 가격이 괜찮아서 올려봅니다!
입문기(?) 중급기(?) 가찌아 클래식 프로 에스프레소 머신입니다
저는 중고로 구매해서 사용중인데 만족스럽습니다
실버 제품만 이가격이고 컬러 들어간 제품은 추가금이 붙습니다.
그라인더는 따로 구매해야겠지만 머신 가격이 괜찮아서 올려봅니다!
/Vollago
이건 구형 모델인가요?
신형의 명칭은 GAGGIA CLASSIC EVO PRO 입니다.
네 너무 친절하시다..
감사합니다
정가는 499달러네요.
한방에 마누스로 가고 싶었는데 놓을 데가 없네요 ㅠㅠ
그런데 에스프레소 맛은 가찌아가 더 좋았어요.... 마누스에 비해 뭐라 표현할수 없는 진함이 있습니다.
부럽습니다. 무엇보다 뽀대가...좋잖아요
싱글보일러->더 큰 싱글보일러-> HX, 써모블럭 -> 듀얼보일러.. 이정도로 분류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 가격이면 진짜 매력있는 가격인건 맞아요.... 마누스는 할인받아도 저거 X3이니 ㅜㅜ...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밤비노 플러스 할인하는 것 보고 에스프레소 머신에 꽂혔는데...
58mm 포터필터를 사용하는 가클프가 액세사리 구하기 쉬울 것 같아서 결정했습니다!
아시겠지만 밤비노 플러스는 자동 스팀 기능도 있죠.
이게 두 기기의 성향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신경쓰기 싫고 에스프레소만 잘뽑아줬으면 좋겠어! + 편의성 + 잘만들어진 가전제품 같은 - 밤비노 플러스
이런저런 악세사리도 쉽게 사서 써보고 싶고 귀찮고 예열 시간도 밤비노보다 긴 - 가클프
주로 라떼마시는데
한두잔은 괜찮은 정도인데 아무래도 좀 느리다고 하네요.
한방에 좋은 제품 가면 좋았겠지만 초보에게 가찌아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절차가 간단하다고 해서 만만하게 볼 것이 아니었어요.
스팀기는 중고로 저렴하게 들이시면 정말 좋습니다.
저는 가플프와 밤비플중 밤비플을 선택했는데 이유는 예열시간이었어요.
밤비플의 예열시간은 정말 아침에 완소라서요.
거의 전원 켜면 예열준비 끝이에요.
아침이 여유로우시면 가플프를, 빠른 준비를 원하시면 밤비노를 노려보심이.
저는 항상 아침에 반드시 아메리카노 한잔 뽑아 아내와 나눠마시고 카푸치노를 한잔 혼자서 뽑아먹는 패턴인데요.
십년째 매일 아침 카푸치노를 뽑아먹어 보니 스팀치기 편의성+맛을 조합해보면
wpm 스팀기- 전동거품머신(막대형 제외)- 수동거품기 프렌치프레스 - 에스프레소머신 스팀기 순서였어요.
라떼가 주음료시면 거품은 에스프레소머신 말고 별도로 쓰시는것을 추천드려요.
시간이나 맛이나 관리, 기계의 수명적으로도 보면 분리해서 쓰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은 집에서는 wpm 스팀기, 직장에서는 웰홈전동거품기 쓰다 노후화로 이번에 에어로치노주문을 사용중이고
여행중에는 전동거품기나 프렌치프레스를 들고다닙니다. (전자렌지나 전기 상황에 따라)
저도 예열떄문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
보일러가 듀얼로 가면 좋긴한데 그러면 가격도 오르고 해당 가격대에선 밤비플이랑 가플프가 그나마 동일선상에 놓고 보는지라....
아침에 빠른 준비 때문에 밤비노를 고민했네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기계가 한번에 합쳐져있으면 좋기도하지만 반대로 해당 기능이 별로거나 노후화되거나 한다면 결국은 교체비용이나 맛에서 갈릴거 같아서 더 고민을 했네요
기존에 캡슐머신을 사용하면서 에어로치노는 가지고 있어서 따로 구매는 필요 없을거같고 머신+스팀기 기능이 있고 그라인더는 따로 존재하는걸 찾다보니 선택의 폭이 많이 줄더라고요 아니면 가격대가 많이 높거나 ㅎㅎ
아무튼 말씀하신대로 저에게 좀 더 맞는건 밤비플인거처럼 보이네요 해당가격대 선에서는요
답변 감사합니다.
가클프 사서 OPV 튜닝하면 딱일듯
그나저나 홈카페 하시는 분들은 다들 좋은거 쓰시는 것 같습니다. 그저 부러울뿐..
대륙산 제외하면 58mm 상업용 포터필터에 3웨이 솔레노이드 밸브까지 달려 있어서 가성비 좋아보입니다.
여러잔추출, 스팀, 온도유지... 이런것 때문에 아쉬운거구요
스팀이 많이 아쉽긴 하더라구요.
밤비노플러스보다는 3605가 낫다고 하더라고요.
기다리기전에 이거사는게 맞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답은 고수님이...
저도 입문자라 고민이네요
상업용 포터필터 규격이라 3650과 같은데 더 좋은 걸로 알고 있어요
예전엔 80만원 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가격에 못산 아쉬움은 그렇다치고 이렇게까지 할인하면 행사끝나고 가격은...
다른거 생각안날정도로 쓸만합니다.
가스켓 경화기 좀 빠르니까 실리콘 가스켓 하나정도 사두시면 오래 쓰실 수 있어요
자르v2 몇년째 쓰지만 업글 생각 안납니다
(여기서 확실한 업글이면 너무 비싸서기도 하지만요;;)
저는 비록 자리가 없어서 가찌아 클래식 프로를 들였지만 자르r로 가시면 부럽...습니다.
그라인더만 바라짜 엔코 쓰다가 아쉬워서 니체 제로로 바꾸고 아쉬움만 달래는 중이네요
보일러온도 pid 제어기 설치
보일러압력 9바 스프링
보일러펌프 pwd 제어기 설치(압력 다이얼로 제어)
그리고,
퍽스크린 교체
바스킷 교체
우드핸들 교체(갬성)
다음엔 생활편의로
추출구근처 led조명설치
배출구 별도별 설치
트레이 높이 낮은거로 교체 ㅡ 저울 사용
그러다 보면 욕심이 생겨서
가찌아노 개조
- 이게 순탄치 않습니다. 드래곤볼 모으기도 어렵지만 프로그램 다운로드가 잘 안되서.. 결국 원복 또는 열정으로 성공
https://www.peakcoffee.cc/product/gaggiuino-v3-kit-set-gaggia-classic-pro/
저도 이 키트를 홈바클에서 중고로 구입했는데, 설치 할만하더라고요.
추출시에 스팀 켜놓으면 추출 압력(?)이 주는건지 몰라도 프리 인퓨전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PWD제어기 설치해야 할까요?
트레이는 욕심나네요!
지금 저울올려놓고 샷잔 올려놓으면 딱인데...
우선 이걸로 입문하시고 나중에 부족하면 업그레이드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아니면 위에 가찌아 파는곳에서 말코닉 할인한다는데 크게 한방에 가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보통 커피맛은 원두-그라인더-머신 순서로 맛에 영향을 준다고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