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들으려고 하는데 다이렉트가 싸서 다이렉트로 견적내보니까 전화하라고 나와요.
77년생 남자입니다.
실손보험 가입하려고 전화하면 중간에 녹취에서 중단하고 나중에 하자고 합니다.
제가 해마다 회사 지원으로 종합검진을 받는데 해마다 중성지방 재검이 나오는데 이걸 알리니까 치료후에 다시 하라고 하는데,
30일이상 약 복용시 또 문제가 된다하니 딜레마에 빠집니다. 의사 상담하니 이건 그냥 유전이고 사는데 문제없는데 약을 드셔볼래요? 이런 식입니다. 치료를 요하는 질환이면 의사가 투약하라고 할텐데 애매하니 선택을 저더러 하라는 식입니다. 이러니 제가 투약도 못하겠고 실손도 못듭니다.
허리를 다쳐서 한방병원에서 한달 통원 치료 받은지 5년이 넘었고요, 상해보험으로 중간중간 요천추부 염좌로 치료를 받거나 MRI를 찍은 적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1번 주사치료 3주 통원이면 이것도 밝혀야 하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다 기억할 수 없어 건보공단 가서 5년치 기록을 열람하여 밝히면 되는 것인지. 실손보험 들으려다가 항상 이것 때문에 막히네요. 다 밝히자니 기억나지도 않고요, 그렇다고 제가 수술, 입원, 장기 투약을 받은 것도 없는데 상세히 밝혀 상담하고자 하면 오히려 보험 설계쪽에서 피합니다. 그 다음에 또 문자는 더럽게 계속 와요.
이만원대 특약없는 실손 보험 들기가 이렇게 어렵습니까;
제가 상해보험 한개를 들고 있는데 이게 해마다 계속 올라 한달에 거의 7만원을 내고 있어요. 5년도 전에 허리를 삐끗하여 요긴하게 도움 받은 적이 있어서 유지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낸 돈을 보면 그냥 저축한 쪽이 더 유리합니다. 회사에서도 의료비 보조가 되기 때문에 특약 없는 실손 보험 정도만 들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맘이 조금 상하셨겠네요.
지금 올려주신 내용을 보니 일반적인 실손의료비 가입은 조금 어려울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2018년 4월 1일)에 출시된 유병력자형 실손의료비보험을 활용하시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5년이 지난 요추부 한방병원치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상해보험으로 MRI를 찍은것이 언제 찍었는가에 따라 문제가 될 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척추질환의경우 상해의료비부분을 빼고 가입받을수 있는 부분이기때문입니다.
유병력자형 실손의료보험의경우 일반실손의료비보험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실손의료비를 가입하실 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안정감있는 생활이 가능하시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준비가 되어있으면 사고가 많이 줄어들자나요.^^
상담신청주시면 최대한 회원님의 생각에 맞는 보험으로 가입하실 수 있도록 도움드리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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