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도 사투리 관련으로 모공에 올린 글이, 길고 지루하여 보여지는 기회를 갖지 못할 것 같아, 사진 게시판에도 내용 중 일부를 올려봅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중 동남방언 관련 내용에 기반하고 추가하여 정리한 동남방언 어미 정리표 입니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6323

경상도 사투리 관련으로 모공에 올린 글이, 길고 지루하여 보여지는 기회를 갖지 못할 것 같아, 사진 게시판에도 내용 중 일부를 올려봅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중 동남방언 관련 내용에 기반하고 추가하여 정리한 동남방언 어미 정리표 입니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6323
과거와 화해하고, 오늘에 감사하고, 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사람, 그런 그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Palm IIIc, UX50J | KPUG
앞으로 언젠가 악의 없는 사투리 사용자가 본인을 설명 한다거나 하는 경우에 도움이 되는 상황도 있겠지요.
아무리 단독으로 쓰이지 않는다고 해도 우기기만 합니다.
정리표에서 벗어난 말은 전부 일베어라고 낙인찍으려면 그냥 그 위험성을 배제하기위해 방송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전부 금지시키는게 나아요
제가 걱정하고 있고 글을 쓴 동기가 된 것은, 좋지 않는 의도로 오용된 사용 방식이, 방언의 언어의 변화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의문사의 일부 생략 같이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로 보이는 것 같은 부분들은 자연스러운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악의적인 사용에 의한 방언의 변화는 막아보거나 늦춰보고 싶은, 누구를 옹호하거나 비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그 이유 뿐입니다.
자연스러운건지 일베영향을 받았는지는 아무도 알수 없습니다
이런식의 영향을 인정한다면 사투리 금지 밖에 방법이 없어요
이런 의미로 올린거 아닌가요?
그게 아니라면 도대체 뭘 주장하실려고 올린건가요?
사람간 대화를 할때 어법에 맞지않게 대화하는게 문제라고 지적하는게 우습다는 말입니다.
두가지 포인트이더군요.
다만, 아마 생각하신 바와 조금 다른 말씀을 드리는 게 될 것 같은데,
'무섭노'는 '와 이리 무섭노라는 의문형 모양'에서 앞의 '와 이리'가 생략된 것이라 보면 이해 될 수도 있다는 입장이고,
'도시노'는 체언(명사, 대명사 등)에 노 어미가 붙는 모양이 되는 것이라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젊은 세대에서 그렇게 사용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ㅇ*식 노 어미의 화법이, 방언 화자들에게도 역으로 영향을 준 것이 아닌가 하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재밌는 점은, 어떤 쪽은 '도시노'만을, 다른 한쪽은 '무섭노'만을 언급하기도 했다는 점입니다. 같이 언급해주신 분은 처음이네요. 그리고 어떤 분은 왜 그렇게 반응이 격했는지 좀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제 글을 읽다보면 하나는 맞을 수도 있는데 다른 하나는 틀리다는 내용이 되니 그러셨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일베가 워낙 퍼뜨린 영향력이 커서 젊은 애들은 영향이 없다고는 못 하겠는데 어르신들이 쓰는 걸 봐왔어서..
명사 + -노는 일베 영향이 맞다고 보는데
'덥노' '짜노' '무섭노'는 사투리가 맞습니다. 평생 들어본 적 없다해도 엄연히 존재하는 사투리인데 일베 때문에 오염된 게 참 분통 터지네요. 사투리 맞다 해도 일베가 오염시켜 놨으니...이런 사투리를 쓰는 사람은 일베 취급을 억울하게 받아야 하는 게 안타깝네요..
감탄사로 많이 씁니다!!!!
연구자 분들에 의하면, 의문법어미의 형태로 동작, 상태, 성질을 표현하는 용언에는 노가 붙는다고 정리되어 있더군요. 짚어보니 그 설명이 맞기도 했고요. 당장 돈도 크게 되지 않았을 것 같다 싶은 방언 연구인데, 후대가 읽어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수고와 노력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