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이었나요.
루미아 600시리즈 홍콩판으로 주문해 놓고도 취소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취소하면서, 아직은 시기 상조이지만
스마트폰 성능이 점차 좋아지고, 강제 데스크탑모드가 활성화 되면 윈도우폰이 역시 짱먹지 않을까?
그때 사서 쓰면 판매되는 소비재들 중 메인화된 제품의 유저로써 생산성이 좋겠구나
(저는 이상하게도 일은 잘 안하면서 생산성에 도움되는 물건들을 좋아합니다...ㅋㅋ)
그때는 내가 반드시 윈도우폰을 사겠다 이런 마음을 먹었는데
그 이후에 카톡 미지원 소식, 단종 소식 등으로 마음이 아프네요.
윈도우10의 모바일, 테블릿, 데스크톱의 연결성도 상당히 매력적이었는데 말이죠
저같이 그냥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기대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자리를 안드로이드가 차지해나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