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식당에서 와인대신 콤부차를 마셨는 데, 음식과 궁합이 너무 좋아서 완전 놀랐어요. 시드르 느낌도 나고 샴페인 같기도 하고 내추럴와인 같기도하고 신기하더군요. 게다가 알코올이 거의 없는 것 또한 제겐 너무 좋았고요. 물론 알코올을 좋아하긴 하지만, 매끼니마다 알코올을 즐길 순 없기에 ㅠㅠ
근데 이건 매끼니마다 마실 수 있겠더군요.
그렇게 콤부차를 계속 사먹다가, 검색해보니 만드는 게 의외로 간단하네요. 결국 만들기 시작했고, 발효시켜서 스코비 만드는 것은 2주 숙성했지만 실패했고요
그래서 온라인에서 스코비 사서 해봤더니, 2주차에 콤부차 완성이네요. 맛도 훌륭하고요
이것저것 맛을 첨가하는 실험도 해보고 있네요
사과, 후추, 유자, 딜 등등
게다가 한 번 성공하고 나니까 이제는 무한생산이 가능하더군요. 스코비를 재사용할 수 있어서요.
콤부차를 즐기시는 분 계신가요?
글라스 어니언이라 한 번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