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갔다가, 주차할인 금액이 모자라서
의도치 않게 와인 쇼핑을 하다가,
이상하게 여름에만 마시는 로제 와인중에서도
저의 최애 여름 와인 중 하나인 따벨이 2만9천원에 나와 있어서 덥썩 집어 왔습니다.
마셔보니, 역시나 화이트도 레드도 아닌 것이
차게 마셔도 맛나고, 좀 미지근해져도 매력있네요.
2022 빈이어서, 뭔가 저렴했나? 난 왜 한병만 산거지?
후회를 해보았건만, 다시 쟁여두려 맘먹고 방문했더니 품절…
근래에 따벨 보신분 간절히 찾아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