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때 풀려서 마트상관없이 1.5에 깔려있는데 맛있어요.
저가 스파클링이 까바 말고는 선택지가 많지 않은데 까바는 특유의 쓴맛이 좀 거슬릴때가 많고
헨켈 트로켄 정도 되면 불만없이 마시겠는데 제 생활권에선 2.3에 팔아서 말이죠...
피노 블렌딩에 1.5길래 두병 마셨는데 산미가 과하지 않고 밸런스가 쓴맛 중심으로 잡혀있어서 잘들어가네요 잔당감도 과하지 않고요.
프로세코와 까바 사이의 어딘가에 있는 듯한 맛입니다.
1.3이면 더 좋았겠지만 코스트코도 없고 자차도 없어서 감지덕지하면서 몇병 더 사야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