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갔다오는김에 한케이스 쟁였습니다
랑그독같아보이지만 론출신인 르비에이유 페름
모난데없이 맛있던 기욤고네 론 빌라쥬.
호주 까쇼 쉬라 메를로(?!) 신제품 인골드바이
얘는 뜯엇는데 까베네쉬라 향에 맛과 뒷맛에 민트같은 상쾌한 느낌이 올라오네요? 고기나 중식 용으로 좋을거같습니다
커클랜드 리오하. 뗌프라뇨에서 토 냄새를 강하게 느끼는 편이라 선호하진 않지만 안마신지 하도 오래돼서 싼맛에 사봤습니다 (같은이유로 저는 안치아노도 별로..)
8천 밑에 경쟁자가 없는 커클 프로세코
처음 사본 크레망 (뵈브암발 맛있고 룰만도 맛있던데 새거 한번 사봣습니다)
항상 만족스러운 룰만 리슬링. 독일쪽 대비 산미가 높고 생미쉘 대비 덜 더운 맛입니다.
여기서 추천 받은 상세르...
글고 커클랜드 피노그리지오 3병 담았습니다. 병당 7천원에 회랑 곁들이기에 충분한 맛이라 좋더라고요 (가볍고 옅고 미네랄합니다)
쌓아놓으니 풍족하고 좋네요..ㅎㅎ
커클 말벡도 풀렸다던데 데일리 사는건 한동안 참다가 가을에 커클 론이랑 지공다스 풀리면 그 때 또 질러야겠습니다. 작년 커클 지공다스 (기욤고네)가 진짜 맛있었어요
저도 다 담고 싶네요.
전 카탈리나 사운즈가 세일중이라 이거만 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