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마신 위스키 어떻게 기억하시나요?
제가 쓰려고 만든 술(위스키, 와인, 사케 등등) 기록 웹앱 소개드리려고 글 씁니다.
나이 먹으니까 좋은 술 마실 일이 꽤 있잖아요~
근데 나중에 돌아보면 그게 뭐였는지, 맛이 어땠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거예요.
글서 요즘 괜찮았던 술 있으면 아이폰 메모장에 적고 있는데 그 작은 메모장 표 안에 사진 넣으려고 고군분투하는 게 짜증나서 마신 술 기록 간단히 남기는 웹앱을 만들어봤습니다.
처음엔 아주 간단히 만들었는데 지금은 점점 쓰는 사람이 많아져서 많이 발전 했어요,, 꽤 괜춘해짐ㅋㅋ
링크 : myhomebar.kr
웹앱이라서 앱 다운로드나 설치할 것 없고, 무료예요!
경험은 계속 하는데 취향이 안 쌓이는 게 아깝잖아요,,
술 이름 검색해서 저장하면 홈바 선반에 병으로 쌓입니다.
같은 술을 또 마시면 병이 늘지는 않고 날짜 별 기록만 쌓이고요.
대신 와인 같은 건 빈티지가 다르면 기록에서 따로 구분해서 볼 수 있어요.
오랜 로망이 집에 홈바 만드는 거라 앱에서라도 로망 채우려고 선반에 술병 채우는 재미가 있게 만들었어요.ㅋㅋㅋ
아래는 제 계정에서 위스키, 브랜디 선반만 따로 본 건데, 내 홈바 전체 보든가 이렇게 주종 별로 따로 따로 볼 수도 있고
선반 추가해서 마신 술, 보관중인 술 등으로 분류도 가능합니다.
술 기본 정보는 자동으로 채워지고 테이스팅 노트랑 메모, 그날 사진 같이 남길 수 있습니다.
판매처 별 가격이랑 다른 사람들은 얼마에, 어디서 샀는지도 나와요.


이런 식으로요ㅋㅋ (최근에 마신 술 기록)
젤 좋은 게 저는 친구 집들이나 바에서 한 잔씩 먹어본 술 중에 맘에 들었던 건 나중에 집에 사서 쟁여두는데 내 기록에서 만족도나 또 마실 의향 등으로 필터링해서 찾기 편해요!

* 아직 안 되는 것 & 부탁사항 :
- 라벨 사진 인식 안 됩니다. 이름 검색만 돼요ㅠㅠ
- 남의 홈바 구경 안됩니다.
위 두 가지는 사용자 요청이 많아서 빠르게 한 번 기능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 국내 정식 유통되는 거, 직구 되는 건 대체로 나오는데.. 안 나오는 술은 직접 등록해주셔야 합니다.
이름만 정확히 등록해주시면 24시간 이내 이미지랑 기본 정보는 ai로 채워 넣고 있습니다.
처음 한 명이 등록하면 이후에는 DB에 남아서 점점 데이터가 풍성해지는 구조입니다.ㅎㅎ
- 이건 좋다 / 이건 이렇게 바꿔라 댓글 남겨주시면 최대한 반영하겠습니다
저는 넘 만족하고 잘 쓰고 있었는데 여러 명이 쓰기 시작하니까 개선 사항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개선 사항 나오면 수정하고, 수정하고 하면서 점점 기능이 많아지고 있는.ㅋㅋ
써보시는 분들 평가가 괜찮으면 나중에 앱스토어랑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도 정식 출시해보려 합니다.
구경만 해주셔도 좋고, 써봐주시면 더 좋고,
써보고 평가나 의견 슬쩍 남겨주시면 더더욱 고맙겠습니다!!
웹앱 이름은 '마이 홈바'예요. 구글에 '마이 홈바' 검색하셔도 나옵니다.
괜찮으시면 주변에도 추천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쓰다보니 길어져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