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찍먹기준을 전투력 1만으로 정해놓고 열심히 달렸습니다.기간은 딱 20일(ss확정)일 걸렸네요.
이걸로 찍먹은 졸업하고 공략도 좀 찾아보면서 본격적으로 플레이 해보려고 합니다.
진행중인 계정은 원래 리세로 카에데만 뽑아둔 계정으로 초반 1주일정도는 부계로 로그인만 하다가 기존 계정이 너무 뽑기 운이 않좋은 상황에서 차이나드레스 히구미를 얻으면서 이쪽을 주력으로 돌리기 시작했었네요.
(이후 가챠경과를 봐도 바꾸길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게임평을 해보면...
스토리 원툴게임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라는데 1장 2장초반까지는 stray님 글처럼 1절 2절... 뇌절까지가는 만담 스토리에 이전 근황글에도 한번 썻듯이 영 몰입이 안되서 스킵신공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러다가 2장 후반들어가면서 제법 몰입하면서 플레이 할 수 있었고 이제 3장 중반 넘어가는 상황인데 다음 스토리를 기대하면서 플레이 하고 있네요.
(이전 스킵했던 1장은 현 계정으로 한번 더 플레이하면서 복습했습니다 ㅋㅋ)
게임플레이 자체에 있어서는 찍먹단계라는 핑계로 따로 공략 참고 없이 진행했더니 버프 디버프 개념이라던지 역할군에따른 차이가 아직도 잘 모르는 상태입니다 ㅋㅋ;
그나마 상대적으로 직관적인 약점만 맞춰서 공략하고 있네요.다행히 암속빼고는 버프 몰아줄 딜러가 한명이상씩은 나와서 무난하게 진행하고 있네요.
가챠에서는 여전히 부족한 힐러역으로 타마가 가지고 싶고... 탱커로 아오이도 가지고 싶고... 버프 2종신기 중 나머지 하나인 잉시아도 가지고 싶어 상점탭에서 과금욕과 싸우는 매일입니다 ㅎㅎ
앞으로의 플레이 목표는
1.법석 좀 모아다가 픽업으로 위에 언급한 고성능캐릭 저격
2.1군 정도는 전캐릭 5성 장비 장착
3.스코어 어택 10만점!
정도로 잡고 천천히 플레이 하고 싶네요 :)
저도ㅜ해피엔딩 주의자라 3장 4장 행복회로 돌리고 있습니다 ㅠㅜ
그래서 이벤트 스토리가 더 좋다는 분들도 많구요.
사실 인류가 거의 전멸하기 직전에 강력한 외계 생물과 혈투중인 상황이니 ..
아마 이 게임도 1.5주년 또는 2주년부터 선택권을 팔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