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년 캐릭터 픽업이 있길래 돌려보니
뜬금 양귀비? 가 떠서 간만에 그냥 해보고 있습니다.
양귀비는 그닥 쎈거 같지 않은데 이뻐서 키워주고 있고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 진입이 안되서 스토리 밀고 있고
스토리 밀면서 모은 스타?로
길가메시 40연 돌려서 망하고...허탈해 하면서
다시 스토리 한번 확인해 봤는데.. ㄷㄷㄷㄷ
스토리 아직 1부 진행중인데 3부? 초중반 까지는 가야 해서
난감해 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ㅋ
그래서 괴물 친구님들이 필요합니다.
어서 어서 친추 부탁드려요
ID : 326,320,492
아.. 원신은 매일 일퀘만 하고 있습니다 =_=;;;;
일이 바빠서 레진 소모도 벅차네요
아니면 내일 뜨는 셋쇼인 키아라가 쓸만한까요?
이런 정보 찾아보려 나무위키 등등 뒤져보고 있네요 ㅋ
물론 훌륭한 친구들을 많이 두면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나름..
일섭에는 천장도 생겼다고 하는데 너~~무 높은 천장인거 같더라구요. 한섭은 모르겠네요 ㅋㅋ
이벤트가 쉽지 않으실 거에요. 이벤트 상점에서 얻을 수 있는 재화들. 꼭 먹어야 하는 재화들입니다.
평소에 그냥 먹기 쉽지 않은 재화들을 이벤트 포인트를 모아서 살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근데 그 이벤트 포인트를 먹기 위해서 보너스 포인트가 있는 캐릭터와 예장이었나요? 그런게 있어야 합니다.
보통 해당 시즌에 픽업으로 뜬 캐릭터들과 예장. 그리고 이벤트로 뿌리는 예장을 장착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보너스가 부족하면 부족할 수록 사과(스템)를 씹으며 무지하게 돌아야 합니다.
그게 매 이벤트마다 반복되요.
저도 재밌게 했었지만 정말 피곤한 이벤트들이었어요.
지금은 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접은지 오래되서 잘 모르겠어요 ㅎㅎ
페그오에 대한 정보는 네이버 페그오 카페 가서 얻으시는게 좋습니다.
거기서 친구 구하면 등록해 주는 고인물들도 있을 거에요.
저도 페그오 할때 거기서 친구 등록해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
아 그리고 게임 할 시간 부족하시다면 페그오도 쉽지 않으실 거에요.. 생각보다 시간 많이 들어가요
예전 일그오 해볼때와 시스템은 그대로네요
간만에 해보니 캐릭터도 새롭고 보구도 빨라 졌고
캐릭터들 이벤트도 멋지고.. 재밌네요
몇 안되는 괴물 친구들이 있어서
현재 스토리 퀘는 그럭저럭 잘 해오고 있습니다만
이번 참새 어쩌고 이벤트는 기간이 얼마 없고..
스토리를 밀어야 해서 불가능 할것 같네요 ㅜ.ㅜ
(픽업 몇번 돌려서 5성 예장은 5장 있는건 함정)
다음 이벤트를 위해서 스토리를 우선 쭈우욱 밀어 봐야 할것 같아요
그냥 머.. 캐릭 뽑는 재미, 구경하는재미 쏠쏠하네요
아.. 저도 기억났어요.. 한그오에서 대군보구 캐릭이 안나와서 접었더라는
지금 보니 모드레드? 라는 캐릭이 뽑아져 있어 렙업해서 쓰고 있네요
클래스가 다양하고, 각 상성이 틀래스에 따라 달라지니
결국 각 클래스 마다 쓸만한 녀석을 4~5성으로 하나씩 키워야 하는듯 한데
노가다가 상당하겠네요 ㄷㄷㄷㄷ
일단 네이버 카페 가보겠습니다!
그냥 네이버 카페 가보세요 한마디만 해도 됐을것을 ㅋㅋㅋ
아뇨.. 일오그도 맛만 봐서 사실 잘 몰라요 ㅋㅋㅋ
카페 분위기 살짝 보고 있는데.. 왠지
일오그로 넘어가는 분위기도 있고 ㅋ
일오그, 한오그 동시 진행 해야 되나 =_=;;;
일오그는 세이버! 펜저 드래곤? 그녀석도 있는데 말이죠 ㅋㅋㅋ
원신도 일퀘밖에 못한다는 분이... 둘 다 못합니다 ㅋㅋ
작년 초에 한그오 트럭 사태 터지고 일섭으로 넘어간 분들이 많을려나 싶네요..?
그리고 거긴 달빠들이 대부분이고, 일그오가 아마 시기상 2년? 정도 선행으로 계속 가고 있을 거에요. 그거 땜에 일그오 하는 분들이 있는거죠. 좋은 캐릭들 먼저 써보고 싶어서...
페그오는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이라 스킵 같은거 안하고(못하고?) 다 보면서 했었는데... 일섭은 글을 알아먹을수가 없어서.. ㅋㅋ
ㄷㄷㄷㄷ 트럭 사태 재밌네요
모금해서 트럭을 넷마블 본사에 보낼 생각을 하다니!
여기부터 시작된거에요. 작년에 한창 시끄러웠던 그 모든 사태의 시작이.
완전 나비효과.
시작은 페그오가 시작하고 제대로 터진 건 메이플에서 제대로 터졌고 여기저기 트럭 사태가 났었죠
거기서 반사이익 얻었던게 요새 한창 갓겜 소리 듣고 있는 로스트아크구요 ㅎㅎ
초딩 중딩 용 게임인가요?
영상만 봐서는 원신이 나아보이는데 말이죠.ㅋ..
현재는 모르지만 한때 전세계 매출 1위 모바일 게임이었습니다.
페이트의 시작은 미연시? 같은 서브컬쳐 게임이었다고 합니다만... ^^;;
원신도 10년이나 20년쯤 세계관을 확장해서 애니메이션이나 후속 게임들을 낸다면 비슷한 수준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아.. 페그오가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고 하는 건 아닙니다. 달빠들도 욕을 하면서 플레이 하는 게임이니까요 ^^
https://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212/?n=107159
2018년 기준 ㄷㄷㄷ 전세게 게임 매출 1위를 한 게임이라 합니다.
자세한건 링크 글을 참고하시죠 ㅋㅋㅋ
기사보니까 욕 먹으면서도 매출 높은 이상한 게임...ㅋㅋ.. 궁금해집니다.ㅎ
이 게임에 원신의 원석과 같은 재화가 성정석입니다.
이 성정석의 가격이 가장 비싼(과금효율이 좋은) 세트가 유료돌 86개, 무료돌 81개를 주는 93200원짜리 세트입니다.
지금은 정확한 가격이 아닐수도 있어요 아무튼 9만원 넘습니다.
유무료가 갈려있는건... 아시겠죠? 여긴 스킨은 없고, 동일한 캐릭터의 배리에이션이 넓습니다. 그러니까.. 옷 바꿔입으면 다른 캐릭이란 얘기죠 --
암튼 스킨이 없다면? 네.. 유료 전용 뽑기가 있습니다.
한번 뽑는데 30개가 들어가고요.
그러니까 유료 전용 아니라도 9만3천원을 지르면 50연차 정도 뽑고 17개가 남네요. 18만원이면 110연차입니다.
한섭 말고 일섭에 최근 천장이 도입됐습니다.
330연차요. 네.. 330연차입니다.
그리고 적었죠? '일섭'에 '최근' 도입됐습니다. 한섭은 아직 없어요. 출시한게 몇년인데...
찾아보니 일섭은 2015년, 한섭은 2017년 오픈했네요.
330연차면 18*3 = 54만원입니다. 천장 한번 치는데.
근데도 한섭에 이 정보가 공개되자 야발! 빨리 한섭에도 들여와라! 이러고 있습니다.
무슨 얘긴지 아시겠죠? 머리 뚜껑이 열려서 뇌수가 흐르는 달빠들이 많다는 겁니다.
아마 혹시나 이런 캐릭터는 보신적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세이버..라고.. 굉장히 팬층이 두터운 IP 입니다. 페이트는..
물론 저는 아닙니다. 게임이 그럭저럭 시간 떼우기 좋아서 시작했다가 애니도 몇편 찾아보긴 했는데...
암튼 이 IP를 아신다면 왜 이렇게 매출이 높은지 이해가 가실겁니다.
딱 첫줄 그대로입니다. 달빠들 등꼴 빨아먹는 게임.
근데 막상 해보면 취향이 맞을 수도 있어요. 인벤풀도 넓어야 하지만 전략도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스토리가 전개가 좋습니다. 이런거 취향 맞으시면 할만할수도 있어요.
소설 보는 맛으로 하는 게임이예요.
전투는 그냥...덤입니다.
ㅋ... 돈없어서 안할래요..ㅋ.
로그인은 매일하지만...게임은 맘 내킬때만 합니다ㅋㅋ
어익후 괴수님 감사합니다!
커비는 몇 없는 대인 포리너라서 버서커 패는 1타강사로 유니크한 포지션이 있습니다. 활약할 기회는 드물지만.
대개 어태커 서번트의 유용성은 시스템 친화성, 공격력, 유틸리티(무적관통, 강화해제)를 기준으로 평가 받습니다.
여기서 시스템이라는 건 수급률 버프를 받고 나서 보구를 썼을 때 다음 라운드에서 연속으로 쓸 수 있도록
바로 NP가 100% 채워지는 것입니다. 얼마나 클래스 상성을 무시하느냐, 적은 버프 만으로 시스템이 돌아가느냐,
오더체인지 없이도 시스템이 되느냐에 따라서 적성을 판정하게 됩니다.
현재 이 방면의 최강으로 일컬어지는 게 펭트, 어린슈, 퍼시벌, 무라마사, 수사시 등이죠.
서포터의 경우는 이 시스템을 돌리기 위한 도구인데, 거의 쓰는 캐릭터가 정해져 있습니다.
오베론, 빛코얀(버스터), 캐밥(아츠), 스카디(퀵), 공명, 라이네스(공통) 정도입니다.
어태커야 아쉬운 대로 돌려 막으면 불편하나마 쓸 수는 있겠지만, 위에 언급된 서포터들은 어지간하면
모두 가지고 있는 게 좋습니다. 이 게임은 이벤트에서 쓸 수 있는 주회파티가 거의 정형화되므로
특정 서번트를 가지고 있느냐 여부에 따라서 불편함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니까요.
이 게임은 스토리를 다 밀고 나면 하루치 AP를 다 빼기 위해 10분 정도 경던을 도는 것 말고는 거의 할 게 없어요.
그게 단점이라고들 하지만 모바게 좀 해 본 사람들은 알죠. 실은 어마어마한 장점이라는 걸. 일상에 전혀 지장이 없어요.
문제는 누워서 플레이 하다보면 자연스레 얼굴에 폰을 떨어뜨리게 만들 정도의 나른함.
그래도 하다보면 왜 게임이 현 모바일 게임계의 정상에 서 있는지 나름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부분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허걱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사실 일판을 먼저 하긴 했는데
언어때문에 알아먹기 힘들어서 스토리도 볼겸 한판을 다시 해보고 있어요
일판이든, 한판이든 그놈의 대군보구 5성이 안나와서 접었더라는 ㅋㅋㅋ
다시 볼려니 배워야 할게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