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은 좋았는데 빗소리에 모든 게 묻혀버려서 여운이 박살 나 버린...ㅠㅠ
기존에 쓰던 이유식, 포도, 카구팔로는 Mega-EX 브라메드가 안 잡혀서 포기할까 싶었는데
급하게 키운 페코라 덕분에 초기 유저의 자존심은 지킬 수 있었어요.
그동안 랭킹전은 보통 35%에는 들었었는데
이번에는 소린이 맞춤 공략도 없고 철혈, 공수 요정에 따른 진입 장벽이 크다 보니까 그냥 7만점으로 끝냈어요.
결과적으로 엘리트 훈장, 히든 업적 3개, 누적 보상, SP9까지는 끝냈고 FARA, KH2002 파밍은 시간 관계상 포기했네요.
랭킹전은 라텍스 제대, 페코라 제대, 알케 제대 3개만 있으면 나머지는 더미로 채우고 막 돌아도 20%안엔 들더라구요.
실수 한게 좀 있어서 한번 더 하면 200만 넘을 거 같았는데 귀찮아서 한번으로 끝냈습니다.
대형이벤트는 재밌는데, 히든은 좀 중간에 멈춤 기능이라도 넣어 주던가, 한판하는데 4~6시간은 기본으로 걸리니 정말 하기 싫어요-_-
그나 저나 스토리 어떻게 할려고 이렇게 끌고 갈까요-_-
그래도 절평 도입된 이후로 속쓰림은 확실히 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