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물 같은 거 레벨업 할 때에도 현금성 재화가 필요한 게임들도 많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에 비해 원신은 혜자라고들 하지만... 몇달 째 약한 레진 다 녹여가며 파밍해도 결과물이 안 좋으니 심리적으로 참 힘드네요.
허구헌날 안 쓰는 성유물만 나오고... 어제는 농축레진 8개를 만들어서 마녀셋 비경에 갖다 부었는데 6번은 불위를 걷는자만 나오고, 2번은 마녀셋은 꽃만 한개씩 나왔어요 ㅠㅠ
어쩌다 나와도 메인옵이 안 맞고... 어쩌다 메인옵이 맞아서 강화해보면 엉뚱한 부옵만 붙고... 오늘 마녀셋 깃털을 +16 했는데, 공퍼 한번에 방퍼 세번 붙었다는;;; 이게 사람 놀리는 거 같은 게 서포터용이나 DPS용이라도 4성 성유물은 또 부옵이 기가 막히게 잘 붙어요.
무뽑은 안 하고, 캐릭터 뽑기는 천장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데 성유물 파밍, 레벨업 때문에 현타가 매일 옵니다 ㅠㅠ 종결급으로 도배를 하신 분들도 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하신 건가요?
그래도 불가능해요.
원하는 수치(부옵) 반만 맞춘다는 생각으로 해보세요. ㅎ
적당한 타협선을 찾고 일단 주옵에 부옵 1개 정도 강화 적당히 되면 써보세요. 성능 좋은 5성이면 그걸로도 전투 잘 합니다.
지금 제 호두가 그래요.. 천공의 마루 들고 치확만 60인가 70이고.. 치피 130인데 이거 가지고도 문제없이 사냥하고 있어요.
캐릭이 좋으면 적당한 선으로도 넉넉히 데미지가 나오고.. 데미지 조금 덜 나오면 한대 더 때리면 되잖아요.
한 사이클 더 돌리면 되구요..
하다 보니 욕심이 나고, 남들 들고 있는거 보니 내꺼가 아쉬운거지.. 사냥해보면 절대 딜이 부족하진 않아요.
정말 그렇게 힘들고 괴로우시고 못 할 짓 같다 생각되면 안하면 되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저도 며칠 전에 치확, 치피, 원충이었나.. 3옵 시작한 물리피해 창백성배가 20강에 치피 한번 붙고.. 나머진 깡공이었어요.
그래도 그거 쓸려구요. 나중에 더 좋은거 나오면 바꾸죠 뭐.. 창백 물리피해 성배가 애당초 나오질 않으니...
호구랑 클레가 옵이 다른게 매우 큰 장점이고 남은건 향릉과 연비가 쓰네요.
확률상 몇년 걸립니다.
적당히 만족할만한 성유물 파밍하시면 됩니다.
본문에 쓴대로 주말 동안 약한 레진 그리 쏟아 붓고도 오늘 깃털 하나 겨우 건지고, 그 깃털에 방퍼만 세번 붙는 걸 보니 참 어이가 없어서 신세 한탄 겸 쓴 글입니다 ㅠㅠ
(전 감우 주간 보스가 떨궈준 악단셋 4성 + 5성으로 그냥 쓰고 있네요. 감우가 사실상 첫 5성이었어서 키우면서 주간 보스 드랍으로 대충 맞춘 걸 아직 바꿀 생각을 못 했어요. 얼음 데미지 추가도 안 붙고, 치확이나 치피 메인 스탯도 없는 것들을... 감우 눈나, 미안해 ㅠㅠ)
한달 잡고 합니다. 주간 보스 외에는 레진 전부 소진하죠. 그래서 나온 결과는 제가 창백셋 모은 결과물 보시면 참고 될거 같아요
그리고 방어력/HP주옵 드랍률이 더 높은게 맞습니다. 유저들이 통계 낸 자료가 있어요. 미호요가 의도한 대로...
아마도 결국 포기하고 행추 키워서 원마 쓰게 되지 않을까...
올리신 결과물 지난 번에 봤는데... 제가 호두용 파밍에 몰두한 것보다 훨씬 잘 나오신 것 같아요 ㅠㅠ 역시 제 노력과 과금이 부족한 걸로 ㅎㅎ
주옵만 보거나 4성 나온거라도 조합해서 쓰고 천천히 모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