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의 포지션은 딜러, 서포터를 살짝 걸쳐 있습니다만 사실 어느 쪽으로든 애매합니다.
딜러라기엔 강공 모션이 너무 안 좋고, 대시 모션도 최악이라 써보면 답답하기 딱이 없죠.
서포터로도 성이 피해는 상당히 좋지만 원충셋을 하지 않는 이상 자주 사용하기 조금 부담스러운 편이고, 물 원소를 묻혀주는 능력은 행추보다 떨어집니다.
그러나 모나만의 독보적인 포지션이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서브 딜포터입니다.
베넷 궁만 받은 모나의 딜.
풀 세팅 시 (설탕 청록셋 + 베넷 궁 + 클레 드슬 방깎) 25~28만 나옵니다.
이런 딜을 내기 위한 전제조건이 하나 있는데, 궁을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불원소를 묻혀둬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꼭 불이 아니어도 됩니다. 물을 지울 수 있으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불이 가장 좋습니다.)
즉 불 - 모나 궁 - 약간의 딜레이 후 다시 불 이 순서를 지켜야 제대로 딜이 나온다는 뜻입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순수한 모나의 딜 (14735)
불 - 모나 궁 - 약 딜레이 후 다시 불 했을 때의 딜 (35100)
보다시피 238% 증가했습니다. 위의 모나는 2돌 상태라 그런 거고, 보통이라면 증발 효과 + 원마 효과만 받을 겁니다.
어쨌든, 비교적 간단한 프로세스만으로도 두배가 넘는 딜이 추가 되는 거니 이왕이면 불 - 모나 궁 - 불을 지켜주는 게 좋습니다.
예외라면 벤티 궁을 사용한 상황 등에선 구태여 불 물 불이라는 과정을 지킬 필요 없습니다.
애초에 그 경우라면 제대로 증발딜을 박을 수 없습니다. (대신 벤티 궁도 성이 피해에 의해 강해져서 손해가 크진 않습니다.)
심화 조합
타탈E - 설탕E - 베넷EQ - 모나Q - 베넷 2단차지 - 타탈Q로
모나, 타탈 모두 증발 딜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위의 짤에선 모나가 크리티컬이 터지지 않아 아쉽긴 한데, 만일 크리티컬이라면 모나 17만 타르탈리아 15만으로 한 사이클만에 35만 가까이를 뽑아낼 수 있어서 상당히 강합니다.
다만 이런 조합은 어디까지나 약팔이에 가깝고..... 모나와 타탈은 둘 중 한 명만 쓰는 것이 더 편합니다...............
개인적으로 모나의 티어를 그리 높게 보지는 않습니다.
다이루크와의 조합은 행추가 여러모로 더 낫고, 클레와의 조합도 알베도나 타르탈리아가 여러모로 낫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각청과의 조합은 상당히 괜찮으므로 대략 1.5티어쯤 둘 수 있을 거 같네요.
그래도 원신의 몇 없는 쓸모있는 여캐이므로 잘 활용하면 좋습니다.
전 걍.. 베넷으로 딜하고 모나, 피슬, 디오나가 원소만 뭍히는 식으로 전투하는데
만족할 만한 딜이 크게 안나오네요 ㅋ
효율은 알베도와 동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