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가 처음 나왔을 때,
5일마다 공략하기가 상당히 빡세서 귀찮았습니다.
특히나 자동저장 없어서 매 시즌 세팅 전부 바꾸고 와도,
공략을 까먹어서 다시 공략해야하는게 스트래스였구요.
위치잡는 거 공략 찾기도 귀찮고,
스스로 공략을 만들기도 귀찮아서,
요르문간드, 후긴무닌은 대충 하고 그냥 뒀지요.
덕분에 각각 A+, A로 마무리가 됐고요.
슬레이프닐은 호신부가 없어서 아무리 노력해도 A+ 였습니다.
요즘 딜찍누에 재미가 들려서 지난 슬레이프닐부터 한번 가봤습니다.
쉽게 S랭을 찍고,
오늘 요르문간드를 갔는데 공략 따위 없이 그냥 둘러싸고 때려서 원트에 S랭크가 나오네요.
시원시원하니 재밌습니다. ^^
이제 후긴무닌만 S랭 찍으면 모든 레이드 S랭이 되네요.
아...니드호그는 자동저장 전에는 S랭였는데,
자동저장 시즌에 대충하다가 A+로 마무리가 됐었네요. ㅠㅠ
다시 하기 너무나 귀찮은 것...ㅠㅠ
공략 고민할 필요없이 시원시원하게 미니까 진짜 재밌습니다.
요즘 여러모로 스트래스가 많은 세상분위기잖아요.
게임이라도 시원하게 해야지요. ^^
그러게요.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공략도 제각가에 세팅까지 하려면...어휴...
저도 얼른 나머지도 S랭 찍고 다시는 쳐다도 안볼 예정입니다. ^^
저장 기능 생기고 부턴 정말 쳐다보지도 않는 컨텐츠 인듯요
맞아요. 진짜 S랭만 찍고 나면 다시는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미 S랭 찍은것들도 다시는 안하고 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