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빙룡 용뺑이를 돌 때, 법사들을 전부 단일 공격기로 세팅을 바꾸고 갔었습니다.
라나, 보젤, 레이첼로 아레나 도는 캐릭이랑 용뻉이 도는 캐릭이 완전히 겹치는데,
평소엔 아레나 오토로 돌리느라, 광역기 세팅이거든요.
다만, 매번 빙룡때마다 세팅 바꾸기도 귀찮고, 가끔 세팅 바뀐걸 깜빡하고 아레나 오토 눌렀다가
지기도 하고...
해서 한번 광역기 세팅 안바꾸고 오토 용뺑이를 돌아봤습니다.
잘 되네요. ^^
복각 시공의 궤적 도전 이벤트도 아이템 세팅 바꾸지도 않고 그냥 평소 쓰는 캐릭으로 쉽게 밀어버리고,
확실히 전보다는 많이 강해졌네요.
전에는 무슨 뎀감 아이템에, 딜감 아이템에 둘둘하고 다녔던 것 같은데요.
뉴비님들이 보시기엔 고인물이라 할 만 할 듯 합니다. ^^
그러게요.
요즘 딜찍누를 경험하는 중입니다.
머리써서 클리어하는 것도 재밌지만, 요즘은 그냥 시원시원하게 미는 게 더 재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