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하면 접속해서 플레이 중인 페그오입니다.
돈은 오지게 버는 게임인데...게임 퀄리티는 정말...할말이 없지만...그래도 팬심에 유지는 하고 있네요;;
지금 페그오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스카디 픽업 중이죠.
요즘 가챠운이 최악을 달리고 있는데...
그 운이 페그오로 몰리고 있는것 같네요.
호부로 스카디(보구2렙;;) 수잔느를 얻었어요;;
남은 성정석으로 뒤늦게 암굴왕에 올인중인데...운이 다한것 같습니다ㅎㅎ
게임성과 그래픽 연출은 개한테나 줘버렸지만...스토리 하나만큼은 잼나게 즐기고 있습니다.(이번 수영복 우시와카마루의 보구 연출은 진짜 화가 날 지경입니다. 인간적으로 너무했어요.)
페이트 팬 입장에서..그냥 무과금으로 마음 비우고 하면 괜춘한 게임같습니다. 다만 과금하면 멘탈털려서 괴로운 해로운 게임입니다...ㅜ.ㅜ
다 쏟아봤는데...
니토크리스 4성 한장 나오고 끝났네요 ㅋㅋㅋㅋㅋ
역시나 대단한 페그오!! ㅡ_ㅡ
야속하군요....ㅜ.ㅜ
케건님 운은 다 가디언테일즈로 갔나봐요;;;
공명, 멀린 리세계 구입해서 지금까지 성정석 1000개 넘게 썼는데 5성캐가 하나도 안나온게 말이 되는건지..
열받아서 삭제했어요.
이건 좀 많이 운이 없으신 듯... 300개에 5성이 한개도 안 나오는건 있을 수 있지만 1천개에서 안 나왔다는 건... 좀.. -_-
헐....너무 심하네요;; 천장시스템도 없어서 진짜 양심없는 가챠시스템이예요.
그정도로 안 나오면 저라도 삭제하겠습니다.
저도 이번에 스카디 뽑을 때 천돌 이상 썼습니다 ㅠㅠ
작년까지의 플레이 데이터로 무과금 5성 픽업 통계를 한 번 정리한 적이 있는데,
내가 갖고 싶은 걸 먹겠다는 생각과 돈을 낸 만큼 돌려 받겠다는 기대를 애초에 가지지 않으면 할만합니다.(...)
저는 저 이후로 캐밥, 모드레드, 멀린, 보이저, 타마모, 아마나이, 교류, 실x을 추가로 뽑긴 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봐서는 확실히 실적이 안 좋아지고 있네요...
그런 생각을 가지면 할 만한 게임들 많아요... 굳이 페그오에만 적용할 것도 아니죠.. '-'
정말로 이 게임은.. 달빠 아니면...그냥 안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운거 같아요..
전 달빠도 아닌데 이 게임을 왜 시작했었을까요? ㅡ_ㅡ
(반면에 프로코네는 6성이나 프린세스폼이나 입이 떡 벌어집니다. 게임성도 좋고요..)
게다가 이번 암굴왕 800돌 넘게 폭사하니 정말 하기가 싫으네요.
일단 수영복 영의랑 스카디 풀강까지는 해야지 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프리코네가 쵝오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