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도 투덜대서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끝끝내 수캬루는 실패하고...
무료연차에서는 이틀 연속 2금... 인데..
어나더에덴은 오늘까지 30연차를 굴렸습니다. 그리고.. 유나가 나왔네요.
마리엘인지 미리엘..인지보다는 모자라지만 꽤나 상급 서포터.. 디버퍼.. 라고 하네요. 고난이도 공략에서 쓰이는 곳이 있다고..
나중에 기본캐릭들도 5성 열리고 나면 쓸만한 딜러들이 된다고 하고..
4성 중에서도 레레는 초중반에.. 브리노도 쓸만하다고 하고..
프라이도 4성 중에선 괜찮은 힐러라고 하고..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티는거죠. ㅎㅎㅎ
뭐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하고.. 언제든지 중단할 수 있다는게 좋네요..
육성은 겁나 힘든거 같지만 이것도.. ㅋㅋㅋ
아직 초반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새로 뽑은 캐릭들 레벨 올리는 것도 빡세고.. 경험치 책으로도 한계가 있고..
진화하는 건 장난 아니구요.. 뭔 필요한 책 개수가 그냥.. =_=
필요수량 1개짜리 책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지도 모르겠구요...
뭐 암튼 보다보니 일러도 눈에 익숙해지고 예쁘게 보이고... 뭐 그렇네요..
진도 나가다 막히면 공략 찾아보고.. 아직은 레벨이나 장비가 부족한거라.. 장비 파밍하면서 레벨링 하면 어떻게든 되더라구요..
저걸 어떻게 깨? 라고 했던 마수왕도.. 평균레벨 40찍고 가니 쉬워지던.. ㅎㅎ
단순 노가다.. 아무 생각없이 잘 하는 편이라..
소전 거지런도 잘했는데 뭐 이 정도 쯤이야... ㅋㅋㅋ
딱 제 스타일에 맞는 게임 같아요... 전투 방식도 이런 스타일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나쁘지 않은거 같고...
오지랖 넓은 주인공에... 양심이라고는 쥐똥만큼도 없는 npc 들이 던져주는 퀘스트들도 재밌구요.. ㅋㅋ
정말.. 예전 JRPG 좋아하시던 분들은 꼭 한번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5성 없어도 적당히 할 만하니...
뭐.. 어차피.. 예전 JRPG도 끝까지 깨본 적 없는 분들은 적당히 즐기다 때려치기도 좋아요 ^^
저는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NPC가 심부름 시키는게 빈정상해서(?) 때려치고 ㅎㅎ
할거 찾아보다 FF Record Keeper를 깔았네요
ㅎㅎ 네.. 게임 자체는 취향저격이라.. ^^
시간에 쫓기는 게임은 아니니까 설치해두고 아무때나 하셔도 되니까요. 취향에만 맞으면 갓겜인듯 합니다 ^^
저녁에 한번 설치해 보겠습니다.
리세마라는 포기하라던데...과연 어떨지...ㅎㅎ
그리고 무기도 무얼 사야 하는지 모르겠고.. 옛날에는 정말 이런걸 어찌했나 싶네요.. 늙은듯 ㅋㅋ
ㅎㅎ 렙업하고 무기, 방어구 맞춰주면 되요... 재료 어디서 구하는지도 프리코네처럼 다 확인할 수 있어서..
나름 편하게 되어 있던데.. 재료만 있으면 어느 무기점을 가던 다 만들 수 있고요.. ㅎㅎ
그 보스 보다.. 그 뒤에 나오는 마수왕이 더 까다로운데... 그것도 렙업, 장비 파밍으로 해결 가능... ^^;;
어떤 면에서 보면 프리코네가 적이에요.. 다른 게임들의 모든 노가다를 다 귀찮게 만들어버렸죠.. ㅋㅋ
음.. 그 돈주고 사는 무기가요.. 이게 개념이 어떻게 되냐면...
전투에서 혹은 보물상자 등에서 얻은 재료를 가진 상태에서, 무기상한테 가면 다 사들인다고 하잖아요? 그럼 그 사들인 재료로 제작이 가능한 무기가 오픈이 되요. 그 무기를 사야 하는건데.. 그것도 결국 내가 파밍해서 넘긴 재료를 무기상이 가지고 있는 개념이라.. 재료 하나 얻어서 넘겼다고 되는게 아니라 필요한 수량만큼 파밍해서 팔면...
그걸 다시 돈주고 사는 개념이에요...
그러니까.. 결국 그 돈은 별 의미가 없고... 무기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파밍해서 맡기면 그걸로 내게 필요한 무기를 만들어주는 형식..이라고 보면 될거에요.. '-'
그게 특정 지역 무기점에 맡겨야 하는게 아니고 전부 공유되는 개념...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