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왔다는 얘기 듣고 바로 설치해봤습니다만...
첫 느낌은...반갑지만 실망스럽다...네요.
브프1때와 비교하면...걍 다 똑같고 도트해상도만 올라간 느낌이예요. 초반이라그런지 전투도 심심하고...
브프1때 3부(주인공 소환사가 유닛으로 등장)시작할때랑 느낌이 엄청 비슷합니다. 미칠듯한 노가다 시스템이었는데 똑같이 개노가다겜으로 만들면 망하기 딱 좋은데...어떻게 될지...저는 지쳐서 떨어져나갔었는데요...
브프1과 가장 큰 차이는....가챠가 우정가챠만 존재하고...기존의 레어유닛(3성이상)은 다이아로 구매하는 정가구입제방식을 채택했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엘자 에리모 세피아 젤나이트 다르반셀 같은 반가운 유닛들이 보여요ㅎ)
펫같은게 있어서 전투 시 도와주기도 하고...
스토리 연관성있는 캐릭들은 합체기술이 있기도 하고...
이래저래 달라진건 있지만 뭔가 확 잡아끄는 그런건 없는것 같아요.
아직 초반이니 더 해봐야 알 수 있을듯...
오픈초기라 뭔가 막 퍼줄줄 알았는데...주는게 별로 없네요. 브프1 유저들을 위한 보상도 거의 없다시피한것 같고요...
워낙 애정이 많던 겜이라 더 해볼 생각인데 첫 인상은 부정적이네요.
글구 개인적으로 해봤던 모바일겜중 스토리가 젤 좋았던 게임인데 이번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일어 까막눈이라 이 부분은 못 즐기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