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스님과 어떤 사자의 꼬임에 넘어가 그랑블루를 시작한지 어느덧 4개월이나 흘렀습니다.
스트레이 선장님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쌩뉴비들로 시작해서 재밌게 즐기다가 보니 우리 공단에 신기하게 200랭(만렙)이나 되시는 분들도 오셨고 임원급 중~고랭커들의 합류와 쌩뉴비들의 성장으로 3번째 고전장을 지난 지금의 시점에선 본선 A클라스 진출하는 기공단이 되었습니다.
같이 시작한 스님은 벌써 2번째 십천중 영입했는데 저는 이번 3번째 고전장이 되어서야 첫 10천중 멤버를 데리고 왔습니다.
비록 가챠운 대 폭망이라 눈물을 흘렸지만 갖고 있는 멤버로 어떻게 꾸려봐야지 별 수 가 없네요 ㅠ.ㅠ
요즘 한참 빛속성 꾸리는 재미에 빠져서 전력 보강을 위해 저는 송누님을 영입했습니다.
아작 80렙짜리 송누님이지만 파티에 넣어주니 확실히 체감될정도로 파티 딜이 좋아진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
1.5배는 강해진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첫 오의후 평타딜이 눈의 띄게 좋아졌습니다 ㅎㅎ
얼렁 슈바검을 많이 모아서 저도 고수들이 장판자랑하는것처럼 7검맨이 되고 싶습니다 ㅋㅋ 갈길이 멀지만 천천히 하다보면 점점 가까워질 것 같습니다.
이제 공단에 자리가 얼마 안남았네요. 나중에는 들어오고 싶어도 자리가 없어서 들어올수 없습니다!
은둔해 계시는 분들 얼렁 오셔서 퐌타스틱한 모험을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