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트레이 선장님 홀로 쓸쓸히 계시던 독거노인 요양원같던 기공단이 어느덧 스무명이 넘었습니다. 이제는 버프 4개가 켜졌네요! 이제 열 자리밖에 안 남았습니다. 어서 자리 선점하러 오시죠?
2. 공단 내 서열 변화가 컸습니다. 은거고수였던 두 분이 새로 합류, 기존 절대자였던 눈가지님을 제외하곤 조금씩 서열이 바뀌었네요. 거기에 기존 멤버중 육아에 지쳐있던 한 분이 무림에서 기연을 만나 절대 고수로 탈바꿈! 저는 한없이 밀렸습니다. 흑흑.. 이 정글에서 또 다른 강자가 되러 오시죠?
3. 덕분에 11월 고전장은 본선 진출이 거의 당연시되네요. 특히 절대자 눈가지님이 '나 이번에 순위좀 달릴것이다 공단원들아.' 라고 선언하셔서 모두의 기대가 더욱 커졌습니다. 금강정 잡수러 오시죠?
4. 저는 4차 직업을 열었습니다. 물론 위에 언급된 공단 내 오호대장군(눈 밥 숲 수 슽)에 한참 못 미치고, 그랑블루계의 록리인 소망핵국님께도 부족하지만 4차 개방으로 저도 제법 강해졌습니다. 다음 목표는 십천중이긴 한데... 재료를 볼수록 정신만 아득해지고 있습니다. 서서히 강해져 가는 맛이 일품인 그랑블루의 세계로 오시죠?
5. 사상강림이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첫날부터 영혼을 갈아넣은 덕에 각종 아이템을 잔뜩 얻었습니다. 게임에 필요한 거의 모든 무기를 드랍으로 제공하는 그랑블루판타지로 오시죠?
6. 오늘부터 레전드 페스 기간입니다! 퍼드로 치면 갓페죠. 저는 오늘 아마도 눈물의 똥꼬쇼 300연차를 달리지 않을까 싶은데... 감상을 원하시는 분은 라인방으로...... 오시죠?
공단원들이 많이 질수록 즐거움 또한 증가하고 있는듯 ㅋㅋㅋㅋ
퍼드에 과금했던 과거의 제가 원망스럽네요.ㅜㅜ
흠.. 근데 눈가지님은 거기서도? ㅋㅋ 요새 소녀전선도 한참 하신거 같은데... 하루 게임 투자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시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