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플워치 울트라 착용하면서 시계판 잠깐 뜸했다가 갤럭시로 다시 바꾸면서 손목의 자유(!)를 찾아서 보관함에 있던 시계들 다시 잘 차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중 수수하면서도 시계 아는 분들 만나면 반겨주는 아이템이 문워치라서 콤비가 부담스런 만남에선 주로 문워치를 데리고 나갑니다.
문스워치 같이 해괴한 콜라보는 별로였지만 여전히 문워치 자체는 가성비(!) 좋은 수동 크로노 칼리버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인상에서 마침내 천만원을 넘겨버렸더군요ㄷ ㄷ
물론 여전히 다리품 팔면 8~9백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겠지만 한번 오르면 떨어지기 어려운 리테일 가격 자체가 올랐으니 이제 문워치도 심호흡 좀 하고 구입해야하는 시계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1861 운모 구형 착용하다가 방출하고
3861 사파이어로 데려온지도 이제 1년이 지났지만
섭마와 더불어 가장 무난하고 오래찰 수 있는 시계가
아닐까 싶은 생각입니다.
시계찬당에도 스피드마스터 마니아 분들 계시지요?
그돈씨 롤렉스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에어킹 리뉴얼 되서 5->05로 표기되고 파워리저브도 늘어나서 예전보다 더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롤렉스 프로페셔널 라인업에서 에어킹과 밀가우스는 확실히 조금 독특한 면이 있긴하죠.
2019년에 75만원정도 하던 오버홀 가격이 113만원 됐더라고요... ㅠㅠ
다행이도 일 오차가 0.1초여서 (그동안 한달에 한두번 정도밖에 못차고 다녔습니다) 이번엔 오버홀을 안했는데, 나중이 두렵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