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세운스퀘어 관련 질문글에 이어 이틀 전 다녀온 간단한 후기 입니다.
1년에 한 번 정도 가지고 있는 시계들 밥 준다고 예지동에 가곤 했는데,
아시다시피 예지동에 있던 시계방들이 재개발로 인해 모두 다른곳으로 이전하여 이번에는 세운스퀘어로 방문하였습니다.
클량을 통해 문의하여 알게된 곳은 18시경 방문시 문을 닫은 상태였고, 여기저기 둘러보다 2층에 있는 '수공사'에 방문하였습니다.
총 7개의 시계 약을 교환하였고, 1개의 시계는 시침이 안맞는 문제로 간단한 수리를 진행하였습니다.
총 수리비는 5만원 나왔네요. 예전 약 교환 비용 생각하면 조금 오른듯 한데, 물가도 오르는데 여기라고 오르지 않을리가 없지요 ㅎㅎ
3층에 있는 다른 가게에서 가죽줄 교환도 2개 진행했습니다. 개당 1만5천원이었고 작업도 깔끔하게 다 해주셨고요.
평일에는 주로 스마트워치를 차고 있어 시계들에게 밥만 주고 아껴주지 못한거 같이 미안한 마음입니다 ㅠㅠ
저렴하게 작업을 맡길 수 있는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이런 곳이 오랫동안 남아있었음 좋겠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가지고있는 오토메틱 시계들도 오버홀 맡겨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