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 선물로 10여년 전에 쿼츠이지만 나름 좋은 시계를 선물로 사드렸는데요.
깜빡하고 있었는데, 배터리가 다되었는지, 작동을 하지않아
백화점 매장에 가서 AS를 맡겼습니다.
배터리만 갈 경우 약 5,6만원 정도이겠지만,
전문 테크니션이 점검 후, 추가 비용이 들 수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설마 하며 일단 맡겼습니다.
약 2주가 지나고 연락이 왔습니다.
뭐 오일 마름(?) 등의 이유로 추가 비용이 약 40여만원이 추가되는데 고칠 것인가를 결정해서 알려달라고 하네요.
하는 게 맞아보이는데, 또 하기엔 너무 비용이 쎄네요.
그냥 배터리만 교체해달라고 할까요?
아니면 그래도 점검을 믿고 추가 비용을 내는게 맞을까요?
쿼츠가 비용이 덜 들거고 어머니가 차고 다니시기엔 쿼츠가 나을 거 같아 쿼츠를 선택했는데,
쿼츠든 오토매틱이든 비용은 같아 보여서 맞나 싶기도 하고 해서 여쭤봅니다.
저도 처음이니 이번엔 하고 다음엔 님처럼 배터리만 할까 생각중이긴 합니다.
따라서 의미 없는 40만이라 보는데 사람마다 기준은 다를듯 합니다.
오일쳐주고 40은 오버차지같기도하네요. 서비스가 그렇다면 어쩔수없지만요..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건전지만 교체하고 받아보시고 1달 정도 관찰하여 시간이 정확하면 그대로 사용하시고 오차가 심하다 싶으면 서비스 받으셔도 되는데 백화점 말고 예지동에 가지고 가세요.
제 것이면 그렇게 하겠는데, 부산에 계신 어머니 것이라 어떻게 할 지 고민입니다.
명품(까르띠에, 오메가, 태그호이어, 코럼, 불가리...)이라고 하더라도 거의 모든 모델이...
배터리 교체시 패킹정도나 교체하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단지, 좋은 시계들은 배터리 교체요령이 다소 복잡한 것들도 종종있기에...
동네 금방(시계를 같이 파는, 시계에 관해서는 비전문인)에서 교체하는 일은 조금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시계 브랜드 중 하나이긴 한데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어머니꺼라 속는 셈치고 하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