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젠가는 구해보려고 했던 노모스를 결혼 기념일 선물로 받아서
두 달 정도 착용해 보았습니다.
노모스 고유의 간결한 디자인, 오토매틱, 날짜창 정도가 조건이었고,
몇 가지 중에서 Tangomat Datum 으로 골라보았습니다.
설립 역사는 짧고 같은 가격대에 여러 브랜드들의 선택지가 있었지만
Bauhaus, Deutscher Werkbund 같은 독일 디자인의 전통을
잘 녹여낸 단순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이 예상했던대로 만족을 줍니다.
생애 두 번째 오토매틱 시계인데, 다음 번에는 브라이틀링 슈퍼쿼츠로 가보고 싶습니다.
의미 깊은 기추 축하드려요~
노모스 복각(이라 주장하는 디자인복제품)이었어요.
지금도 내보내지 못하고 가지고 있습니다.
정품이 아님에도 여전히 아끼고 있고요.
진짜 노모스도 하나 갖고 싶네요. 역시 아름답습니다.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