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20살때 어머님께 선물로 받았던 시계라고 합니다.
제가 여친 집에 놀러갔을때 결혼하면 저거 꼭 가져오라고
오빠가 필드용 시계로 쓰겠다고 했더니
미리 준다고 오늘 가져왔네요 보아하니 루미녹스 3051 여성용 같은데
제가 손목이 얇은 편이어서 여성용을 차도 나름 사이즈가 맞는거 같아요
요 최근에 회사에서 안 좋은 일도 있고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이 걸로 기분전환이 된거 같아 무척 좋습니다 ㅎㅎ
내일 바로 차고 나갈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