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트랜젝션은 멤풀로 브로드캐스트 된후 miner에 의해 수수료순으로 블록에 들어가는데요.
트랜젝션이 많아지고 수수료가 올라가면 상대적으로 수수료가 낮은 트랜젝션들은 펜딩상태로 있게 됩니다.
17년말에 바이트당 10사토시로 비트코인 전송했다가 수수료 증가로 인해 36일인가 걸려 받은적이 있는데요.
4월20일 경 나이스해시 경유해서 라이트닝 노드에 보내려고 비트코인을 2사토시로 보냈는데.
그넘의 오디널스때문에 수수료가 미쳤었죠.. 뭐 바이트당 500사토시는 그냥 넘고 그랬는데.
덕분에 렛저에서 나이스해시로 보낸 트랜젝션도 계속 펜딩상태고. 라이트닝 노드 채널 개설한것도 계속 펜딩중이었는데..
며칠전부터 슬슬 바이트당 10사토시 근처까지 내려가길래 펜딩 트렌젝션을 확인해봤는데..
트랜젝션이 사라졌습니다.
비트코인 멤풀은 사이즈가 300MB라 멤풀사이즈가 이걸 초과하면 낮은 수수료의 트랜젝션은 퍼지된다고 알고는 있었는데.
노드들이 퍼지된 트랜젝션을 1-2주정도 유지하다가 삭제하는 모양이네요.. ( 세팅마다 다르다던데..)
펜딩된게 오늘까지 하면 50일정도 되었는데.
렛저 지갑에서도 펜딩상태 표시가 없어지고. 전송기록 자체가 사라져버렸습니다.
나이스해시 지갑에서도 입금 펜딩표시가 있었는데 이것도 없어졌구요..
펜딩 트랜젝션도 기다리면 언젠가 들어올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라이트닝 네트워크 채널개설을 위한 전송건은 그래도 살아있네요. 이건 라이트닝 네트워크에서 계속 브로드캐스트 하는 모양입니다.
중요한 트랜젝션이 수수료 문제로 펜딩 되었다 사라지는걸 방지하려면
Replace-by-fee (RBF)를 지원하는 지갑으로 전송하고. 이후 문제가 발생되면 더 높은 수수료를 지불해 전송하거나.
아래 링크에서 소개하는것처럼. ( https://stacker.news/items/27733 )
raw transaction hex를 백업해두었다가
# Using bitcoin-cli
bitcoin-cli getrawtransaction <txid> >my-transaction.hex
# Using curl
curl https://blockstream.info/api/tx/<txid>/hex >my-transaction.hex
멤풀에서 사라지면 아래와 같은 여러 방법으로 다시 브로드캐스트 하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1. xargs bitcoin-cli sendrawtransaction <my-transaction.hex
2. xargs curl https://blockstream.info/api/tx -X POST --data-raw <my-transaction.hex
3. https://blockstream.info/tx/push
LN쪽에서는 그러면 채널 열고닫는것도 지연되는것인가요? 그래도 별 지장이 없나요? 이미 개설된 채널에는 영향이 없겠지요?? 그래서 괜찮은걸까요?
기존에 개설된 라이트닝 노드 채널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채널을 닫을때 상대측이 나쁜맘을 먹으면 문제가 될수도 있다고 본것 같은데. 저도 정확한 로직을 아직 잘 모르겠어서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흥미롭네요.. 좀더 공부를 해봐야 정확히 이해할수 있을것같긴한데요, 온체인에서 이렇게 지연되는 경우에 LN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이해하려면 LN좀 공부해야겠네요.. 저도 생업에 치어 아직 많이 읽어보질 못해서요..
일단 열린 채널은 뭐 상관없겠죠 오프체인이니... 하지만 채널 여닫는게 온체인에 관련되니까요...
흥미로운 점들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랜잭션이 사라지는 경우는 저는 처음봤네요..
렛저라이브에도 안나오고 사라졌던 제 트랜젝션은 어디에 있었던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