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바이비트에서 선물을 좀 하고 있습니다.
초보이기도 하고 쫄보라 금액은 크게 하지 않는데요.
어제 xrpusd가 bworld빔 맞고 청산되어서 처음으로 멘붕이 왔네요;;
청산금액은 30-40만원 정도라서 크진 않은데, 며칠 벌어놓은거 한방에... ㅠㅠ
격리로 15배율로 설정해놨습니다.
근데,
15배율이라고 손익도 15배율이 아니군요..
그저, %가 15배율이다 보니 손익%가 좀더 요란하게 움직일뿐..
며칠간 배율을 1배율에서 15배율까지 옮겨가며 해봤는데,
1배율보다 15배율이면 엄청 많이 벌었을거 같은데 정작 정산내용 까보면 생각보다 너무 적은 금액에 좀 이상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계산해보니, %만 배율에 적용받는거지 실제 손익금액은 원래 1배율과 같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3962.89xrp에 5.54% 손익은 약 219xrp이지만, 정작 14.83xrp는 15를 나눈 값)
다들 알고 계셨던 건가요?
어차피 손익금액이 같다면 배율을 높일 이유가 제겐 1도 없어보이는데요.
청산금액만 배율을 설정한 만큼 좁아지니 위험만 더 커질뿐.. (제가 청산을 맞아보니..ㅜㅜ)
혹시 제가 모르는 배율을 설정해서 하는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1. 현물을 샀을 때
매수 100달러 (1달러x100개)
매도 200달러 (2달러x100개)
=> 100달러 이익
2. 10x 선물 롱
매수 100달러 (1달러/10배x1000개)
매도 1000달러 (2달러x1000개 빼기 1달러x1000개)
=> 900달러 이익
이 되겠죠.
*선물매수할 때 표현을 좀 바꿨습니다.
** 선물 매도 식을 잘못썼네요 ㅜㅜ
나중에 판 돈 전체에서 코인 빌린값을 다 갚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코인빌린거 판 값하고 내 투자금을 더해서 원래 빌린 코인값을 못갚을 정도가 되면 청산..
말씀하신 내용이 당연히 맞습니다. ^^
근데 실제로 바이비트에서 해보니까 방식 자체가 좀 다른거 같아요.
제가 100xrp와 10배율을 썼다고 가정하면,
전 100xrp로 10배의 손익을 얻을걸 생각했는데,
바이비트의 방식은,
1000xrp(100xrp x 10) 로 잡고 거래하라는 방식 같아요.
1배는 1% 상승이면 1불 수익
10배는 1% 상승이면 10불 수익입니다.
손해는 반대겠죠. 물론 수수료는 레버리지만큼 많이 들어갑니다.
POE야 보통 증거금 기준으로 나오니까 같은 것 처럼 보이겠지요.
10배율을 썼다면 10배를 받는 구조가 아니라 제 증거금을 10배 늘려주는 구조인거 같습니다.
왜냐면, 제가 15배율을 썼는데도 스샷에도 나왔듯이 이익은 15배가 나질 않거든요..
제가 잘못 이해한건지 아님 바이비트가 좀 애매하게 운영을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수수료 부분은 알고 있는 부분인데, 선물은 현물처럼 지정가로는 잘 안하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
저도 이해가 잘 안갔어요;;
제가 주문을 2250달러를 넣어도,
증거금은 15배 만큼 작아진 150달러로 계산되어진다는거죠..
이 구조를 제가 몰랐다는 거죠.
댓글 감사합니다
배워간다 생각하고 소액으로만 하고 있어요.
글로만 읽어서는 잘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직접 부딪치며 하다보니 나름 이런식으로 비용이 들어가네요;;
바이낸스도 이용하고 바이빗도 이용하고 있는데, 사실은 바이낸스가 주력이긴 해요.
근데, 바이낸스는 롱이 물려있어서.. 여차해서 바이빗으로 소량 개수 늘리기용으로 단타하고 있어요..
(개수가 늘지 않는다는건 안 비밀)
첨엔 그거도 헷갈리더라구요.
기본이 기한물로 설정되서 무기한물로 들어가려고(펀딩비) 했는데, 못보고 기한물로 잡힌 적도 있고 그랬어요.
이제는 좀 적응되서 바로 무기한물로 제가 바꾸긴 하는데,
궁금한게 기한물로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롱을 잡았을때 숏에 비해 펀딩비 나가는 비율이 커서 그걸 방지하고자 하는걸까 하는 나름 생각은 해봤는데 그 이유가 궁금하더라구요.
바이빗도 하게 된건,
좀 자본을 분산해놔야 조금 안전하지 않을까 해서 그런건데,
바이낸스로 다시 모아둬야 할지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와 반대로 무기한물은 청산일이 없으므로 거래소 입장에서 유동성을 공급하여 현물 지수를 인위적으로 추종하게끔 유도하는것(거래가 계속 발생할 수 있게끔)이 펀딩 피 입니다. 즉, 펀딩피를 위해 기한물과 무기한물로 나뉜것이 아니고 기한물과 무기한물의 차이로 의해 펀딩피 유.무 가 발생하게 되는것입니다.
"나는 롱포를 짧게 단타성으로 들어갈 것인데, 현재 무기한물에서 롱포가 펀딩피를 지급하고 있다. 월물과 현물의 가격차가 거의 없다. 거래소의 기한물 거래량도 충분하다 "-> 이런 상황이 종합될 경우 궂이 무기한 물로 들어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반대로 내가 펀딩피를 받는 경우라면 무기한물로 들어가는게 낫겠죠.
LEER님 덕분에 자세하게 원리를 이해하게 되었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호들한다고 귀를 닫고자 가상화폐당에 너무 늦게 발을 들이게 된게 너무 후회되네요.
수익과 손실은 1500원으로 정하는것뿐이고..
번외로 추가하자면..
교차는 겁난다는건 들은게 있어서 격리로한다...
격리 10배로 잡고서. 10배까지 전부 배팅안하는 사람들 많더군요.
100원의 시드가 있는데 격리 10배를 잡으면 일단 청산가가 가령 30k로 책정이됩니다.
청산가 30k란건.. 1000원을 모두 베팅했을때 30k 되면 청산된다는건데..
300원 베팅해두고, 30k 청산온다고 지켜보는분들도 꽤 많더군요...
300원 베팅할꺼면 왜 굳이 30k 청산가에 벌벌떨고있는지...
차라리 배율을 낮추든 증거금조정해서, 청산가 변경해서 사용하면 되는데말이죠..
전부 배팅 안하는 사람들이 저였습니다 ㅜㅜ
이 구조를 몰랐거든요.
청산으로 이 구조를 이해를 하게되었습니다..
제게 배율의 개념은 손익인데, 선물의 배율은 마진의 개념이였네요.
예를 들어 비트가 5만불일 시 5배율로 비트 1개로 포지션 잡으면 증거금은 만불 입니다.
10배율로 비트 1개 포지션 잡으면 증거금은 5000불 입니다.
수익은 저 증거금에 대한 % 이기 때문에 5배율일시 10% 이익이라면 1000불이고 10배율일 시 10% 이익이라면 500불이 됩니다.
비트가 5만불일때 비트 1개로 롱을 잡았을 시 비트가 51000불이 되면 레버리지가 1이든 100이든 %는 처이나겠지만 수익은 동일합니다.
증거금으로 쓰인 돈이 다를뿐이죠.
고 레버레지를 쓰는 것은 보유금을 담보로 빌릴수 있는 코인량을 늘리기 위함입니다.
보유금의 1/40 이정도로 교차 포지션을 오픈한다면 저레버레지나 고레버리지나 별 차이 없게되죠.
네 맞습니다 ㅠㅠ
제가 그 사실을 전혀 몰랐었습니다.
그냥 퍼센트 올라가는거에 흥분해서 마구 시장가로 처분하기 바빴죠.
들어온 금액 보고는 이게 뭔가 했네요..
퍼센트만 보는게 아니였는데,, ㅎㅎ
일깨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