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상상력을 발휘한 소설임을 미리 밝히는 바입니다.
아시다 시피 비트코인의 채굴은 대부분 중국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중국에서 51% 이상의 해시레이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상승장에는 미국의 여러 기관들의 매입이 한몫했죠.
그래서 이번 상승장을 중국에서 미국으로 비트코인이 움직이는 거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탈중앙화에서는 토큰의 탈중앙화와 해시레이트(채굴)의 탈중앙화가 모두 중요한데,
이번 사이클에서, 중국의 토큰 비중은 꽤 줄엇다고 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해시레이트는 중국의 비중이 많이 크죠.
막말로 미국쪽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에서 51% 공격을 할수도 있구요..
이런상황에서 미국이 ETF 를 승인해서 미국쪽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더 매수하거나 투자하게 되면, 더 위험할수 잇죠..
그런데, 중국에서는 CBDC 를 개발하면서 비트코인을 규제하고 있죠.
이는 중국의 부가 외국으로 빠져나가는걸 막기 위해서이고, 위안화 CBDC 는 그런걸 감시, 규제하기가 훨씬더 쉬우니까 그런걸로 생각됩니다.
미국은 이제와서 CBDC 만들기가 시간도 오래걸리고 따라가기가 힘들기 때문에, 비트코인과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허용하는 쪽으로 간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미국의 비트코인 etf 는 중국의 해시레이트 비율이 50% 아래로 내려가면 허용될 가능성이 크다.
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요약
----
1. 지금은 비트코인 권력이 중국에서 미국으로 넘어가는 과정이다.
2. etf는 좀더 미국쪽 해시레이트가 늘어나서, 중국의 50%가 깨지고 나서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
3. 그때부터, 미국 기관들의 비트코인 진입이 원활해지면서, 찐 상승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4. 위의 내용은 모두 개인적인 상상에서 근거함을 말씀 드립니다.
1.https://cbeci.org/mining_map 데이터를 보면 작년 2분기에 중국 해쉬가 65%
2.채굴 금지를 한 지역이 나름 주요 채굴지 (이너몽골리아. 시추안등 지역)
3.https://www.coinwarz.com/mining/bitcoin/hashrate-chart 에서 작년 피크가 191 이고 지금이 134
4.https://www.btc.com/stats/pool 작년 말부터 미국에서 채굴 사업자들이 대규모로 채굴기를 사들이고 해쉬율 높아짐 (Foundry pool(미국) 현재 순위 8위)
등을 보자면 50% 언더는 아니더라도 50대 초중반은 가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그리고 사실 저는 요즘 코인판에서 아주 핫하신 그분?의 채굴시장 참전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고 보고 잇습니다 ^^;;;
저 역시 설득력 있다 생각합니다.
중국 부자들이 외국으로 도망? 가는걸 극도로 경계하고 있을테니까요...
현자. ㅎㅎㅎ
단순한 일탈로 치부하기엔 뒤에 뭔가 더 큰 음모나 그림이 있을수도 있을것같아요.
51% 해쉬로 할 수 있는건 51% 유지하는 기간동안 이중지불, 소프트포크 등 자신이 원하는 거래규칙을 강요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중지불이 이루어지면 체인의 가치는 없어집니다. 채굴자 인센티브 극대화는 장기 우상향 차트가 나와야 하기 때문에 (채굴기 선불 - BTC 장기간에 걸쳐 나눠서 획득) 국적과 상관 없이 체인 가치를 올리는 쪽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실제로 예전에 Ghash.io에서 51% 해쉬 달성을 했었는데 그 이후 욕먹고 해쉬레이트 자발적으로 내렸습니다.
문제는 예전에 이런 논리로 국제무역 접근을 하면서 중국에 무역개방 했다가 지금 전세계가 뒤통수 맞고 있다는 건데... 중국정부가 비트 등 암호자산 뿐만이 아니라 채굴에도 적대적이라, 저는 채굴 금지를 하면 했지 그걸 가지고 어찌저찌 이득 만드려고 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국 등도 그걸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고요. 물론 이렇게 게임이론적 귀납논리가 현실에 100% 적용되는건 아니지만...
기관투자가들은 리스크를 극도로 싫어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