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호화폐 시장 적극 개입하겠다"
뉴스1에 따르면 미국의 규제당국이 암호화폐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을 계획하고 있어 미국도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가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금융부분을 감독하는 재무부 국장인 마이클 추는 FT와 인터뷰에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을 감독하는 매뉴얼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주요 규제당국인 재무부의 통화감독실, 연준, 연방 예금보험공사 등 3개의 기관이 암호화폐 관련팀인 ‘스프린트’를 조직하고 암호화폐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선물거래위원회도 암호화폐 투자자에 대한 보호를 위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게리 젠슬러 SEC 위원장은 지난 주 하원에 출석해 현재 규제에 틈새가 있다고 인정하면서 암호화폐 관련 법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 상원 의원, 재무장관에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 조치 촉구
30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릭 스콧 미국 상원의원이 최근 재닛 옐런 재무장관에 서신을 보내 암호화폐 스캠 범죄로부터 투자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서신에서 "비규제 산업인 암호화폐에 관한 각종 불법활동이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와 합법 투자자들을 보호할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가 인용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암호화폐 스캠 범죄 발생률이 전년 대비 1000% 급증했으며 이에 따른 손실액은 최소 8000만달러에 달했다. 한편 옐런 재무장관은 암호화폐가 불법거래에 이용되는 데 수차례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그는 암호화폐에 대한 효과적인 규제를 마련하기 위해 다른 연방 기관들과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美 예산안, 1만 달러 이상 암호화폐 거래 및 외국 실소유자 정보 보고 요건 추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022년 예산안에 새로운 암호화폐 자산 보고 요건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공개된 예산안에는 금융기관이 국세청 또는 재무부에 보고해야 하는 정보 유형 관련 추가 요건 2개에 대한 제안이 포함됐다.
하나는 암호화폐 자산과 관련된 중개자 정보 보고를 확대하는 것이다. 미국 내 암호화폐 자산 거래소 및 지갑 제공 업체 등 중개자가 관련 계정에 보유한 암호화폐 자산을 보고할 때 특정 방어적인 법인과 실질적인 외국인 소유자 관련 정보를 제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대해 재무부 측은 "암호화폐를 악용한 탈세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 납세자들은 미국을 떠나지 않고도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 및 지갑 공급자와 거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번째는 금융 기관이 600 달러를 초과하는 이체에 대해 분석 및 데이터를 보고하도록 요구되는 가운데, 암호화폐 자산 거래소 및 커스터디 사업자도 포함됐다. 이에 대해 재무부는 "납세자가 중개자로부터 구매한 암호화폐를 또 다른 중개자에게 이전할 경우 신고 요건이 적용되며, 1만 달러 이상 거래에서 암호화폐 자산을 받은 사업자는 관련 거래를 보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美 바이든 정부, 첫 예산안에 ‘新 암호화폐 신고 조항’ 추가…규제망 '촘촘'해진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62392
비트코인 등 280억원 돈세탁…미 전직 은행원 2년 징역형
연합뉴스에 따르면 범죄자들을 위해 280억원에 가까운 비트코인과 현찰을 돈세탁해준 미국의 전직 은행원이 2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애나 연방 지방법원은 돈세탁과 불법 송금 혐의로 기소된 카이스 모하메드(37)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고 29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다. 검찰에 따르면 모하메드는 '히어로 코인'이라는 불법 환전 서비스 업체를 운영하면서 2천500만달러(278억7천50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과 범죄 수익 등을 현찰로 바꿔주고 25% 수수료를 챙겼다. 그는 현금을 입금해 가상화폐를 사거나 가상화폐를 팔아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자동화기기(ATM)를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 쇼핑몰과 주유소, 편의점에 설치하고 가상화폐 ATM을 돈세탁에 활용했다. 검찰은 모하메드가 보유한 125만 달러(약 14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해 돈세탁에 활용된 ATM 17대를 압수했다.
*
조셉 영 "바보 같은 FUD에 유의"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이 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가격이 떨어지면 바보 같은 FUD가 올 것으로 예상한다. 금요일, 곧 주말, 다시 또. 주말의 낮은 거래량에 사냥 당하지 마시기를"이라고 말했다.
JP모건 CEO "암호화폐를 멀리 하라"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가 27일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사람들에게 해줄 수 있는 개인적인 조언은 암호화폐를 멀리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유투데이가 5월 27일(현지시간) 보도됐다. 이는 비트코인에 대해 그가 가지고 있던 기존 견해가 별로 바뀌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만 그는 "그렇다고 클라이언트들이 암호화폐를 원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이는 사업을 경영하는 것과 같다. 나는 마리화나를 피우지 않지만 전국적으로 합법화 된다면, 사람들이 구매하는 것을 막지 않을 것이다. 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했던 다이먼은 당시 "내 개인적인 견해로는 비트코인은 법정화폐와 다르고 금과도 다르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법정화폐와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과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흠.. 그래도 한국말도 잘하고 자주 놀러오는 친한파니.. 당연한 말로 우리보단 많이 알겠죠.
* 아래는 그냥..참고용으로 첨부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