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역프는 정말 대떡락 시기에서나 보고 한동안 구경못하다가
요즘 보이는 것 같은데 역프가 이정도로 심하면 갑자기 시세가 튀는 경우
(예를 들면 하락) 국내 시세는 가만히 있고 역프가 줄어들어야 될텐데
계속 같이 꼼지락 거리는 걸로 봐서는 아무래도 거래소에서 수를 쓰고 있구나 하고
강한 의심이 들어요
근데 이렇게 역프를 크게 유지하면 국내 돈이 해외로 빠져나간다 라는 것 말고는
더 생각할 수 있는게 없네요...
혹시 이런 사태로 이득을 보는 집단은 누구일까요?
정말 정말 정말... 다른 나라의 시장이 우리보다 훨씬 더 열정적이라 이렇게 역프가 유지되는 걸까요??...
/Vollago
미국 기관이기 때문이죠.
상승 분위기 확인되면 프리미엄
하락 분위기 같으면 역프 아닌가 합니다.
환율상승으로 해외 달러가 더 높아진것도 한몫한게 둘. 이라 추측합니다. 한국 프리미엄은 가상자산에 영향무입니다 한국은 주변국일뿐이에요
그냥 차익 거래 활발히 돌리기에 각이 안 나와서 그렇죠.
역프가 많이 날 수록 이익 보는 집단은 차익 거래 돌리는 사람들입니다.
뭐만 좀 맘에 안들면 세력 탓 거래소 탓 하는 모습은 좀 초보스럽습니다.
그리고 디파이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저만해도 외국 거주라 이정도 역프면 전같으면 한국으로 돈 보내서 암호화폐로 꺼내왔을 텐데 지금은 귀찮기도 하고 디파이에 넣어놓는게 더 편하네요.
또하나는 한국내 신규 진입하시는 분들은 적고 물렸던 분들 가격 맞으면 탈출하느라 매도 수요가 좀 많아서 차익 거래 물량을 다 흡수하는 듯 하네요.
아 그리고 위에도 말했지만 외국 사시는 분들이 주로 차익거래 많이 하시는데 요즘 거래 없는 통장들은 비거래로 낙인찍히면 통장이 얼어버립니다. 그리고 거래소 한도도 확 줄어버리고요. 그걸 다시 늘리려면 한국 다녀오는게 가장 빠른데 요즘엔 갔다오기도 쉽지 않네요.
그리고 거래소가 봇 돌리는 것으로 아시는데 봇 돌리는 주체들 따로 있습니다. 거래량 적은 거래소들이나 스스로 봇 돌리죠. 그마저도 이해 상충 위험도 있고 걸리면 x되는 수가 있어서 보통 회사를 분리하거나 하는데 그렇다고 그 분리한 회사가 꼭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실제로 국내 거래소 예도 있고요).
그리고 돈버는건 각자 다 알아서 잘하는거고 돈버는데 도움되고 안되고는 각자 판단하는거니 오만발언은 그만 좀 봤음하네요.
1.잡알트들의 역프 %까지도 거의 다 비슷한 상황입니다. 단순히 개미들의 매매로 통해 여러코인들의 역프 %까지도 서로 같아질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역프가 지난주부터 상승하여 지금 5~7% 정도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결국 누군가 이걸 인위적으로 형성시키는거로 생각됩니다.
이 2가지 가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문의드립니다.
코프 = 국내매수세 증가
국내 투자심리지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해외 거래소도 같은 화폐 베이스 거래쌍간에는 시세가 크게 벌어지지 않습니다. 차익거래가 활발하게 돌아가거든요. 거래소 장난질 때문에 가격이 맞춰지는게 아닙니다.
역프를 거래한다 생각해 보면요:
한국의 거래은행 -> 거래소 입금 -> 암호화폐구매 -> 해외 거래소 전송 -> 해외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달러 시장에서 판매 (샤실 차익 거래자들은 인벤토리가 있어서 한국에서 구매하자마자 자신의 해외거래소 인벤에 있는걸 바로 해외거래소에서 팝니다) -> 해외 거래소 달러를 본인의 해외 거래은행 달러 계좌로 송금 (이게 1일에서 2일 정도 걸립니다. 한국처럼 순식간에 처리가 안되요) -> 다시 한국의 거래 은행으로 전송 및 환전 (이 역시 1일에서 2일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은행에서 자금출처 증명을 요구합니다. 또 시간 걸림.) -> 역프가 각종 비용을 초과하는 동안 계속 반복
대충 한번 싸이클 도는데 적게는 2일 길게는 4일 정도 소모되네요. 그나마도 주말끼면 2일 늘어납니다. 계속 역프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자신의 자금을 다 써버리면 돈이 돌때까지 손가락 빨고 있어야 합니다. 돈이 잘 안돌게 되면 프리미엄 해소가 잘 안되죠.
그리고 봇을 돌리는 이유는 당연히 이게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게 스피드 경쟁이라 빠르게 잘 만든 사람(회사)이 더 많이 먹습니다.
역프가 계속 있는건 국내 매매 수요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자금 순환 문제나 기타의 이유로 차익거래가 원활이 돌아가고 있지 못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지 굳이 누가 의도를 갖고 만들었다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왜 김프/역프가 증가하는건가요? 만들어지는 이유는 뭔가요? 첫 댓글에 문의드린거 처럼 단순히 수요/공급문제로만해서는 김프/역프가 만들어지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 중간에 댓글을 업데이트 해주셔서 질문이 중복된 감이 있습니다.
- 봇을 돌린다고 하셨는데 누가 봇을 도리는걸까요? 봇을 돌려서 역프/김프를 만든다는거가요?
- 재정거래를 일부로 하기위해 세력(?)들이 봇을 돌려 재정거래가 없어지기 전까지 빠르게 재정거래를 시행한다? 라고 생각하면 되는걸까요?
말씀 드렸다시피 봇을 돌리는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거고요. 제가 말씀 드린 봇은 차익거래 봇들이고 차익거래 봇에는 화폐가 다른 지역간 봇도 있고, 같은 화폐를 사용하는 거래소간 삼각차익거래를 하는 봇들도 있고요. 그외 마켓메이킹 봇이라던가 통계적 차익거래 봇도 있고 단기추세추종 봇 같은 것들도 있고 이래저래 많이 있습니다.
요즘엔 defi 유동성 풀도 생겨서 디파이 풀간에 차익거래하는 봇도 있고 디파이 풀이랑 중앙화된 거래소 간에 차익거래하는 봇도 있고요. 그런 봇들은 시세를 조작하는게 아니라 시세 변동에서 생긴 기회를 먹는 봇들입니다.
재정거래를 일부러 하기위해 세력들이 봇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요 누군가(예를 들어 세력이) 큰 거래를 하는데 모든 거래소에 나눠 주문을 낼 수는 없잖아요. 그럼 한개 혹은 몇개 거래소 정도에 주문을 낼텐데 그럼 거래소 간에 시세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때 치고 들어오는게 그런 차익거래 봇들이에요. 큰 주문을 내는 세력 입장에서는 차익거래 봇에게 약간의 푼돈을 떼주는 격이고요. 그래서 큰 주문을 낼 경우에 OTC로 거래 하거나 여러 거래소에 주문 실행 봇을 돌리는 브로커를 통해 최대한 분산해서 거래할 수도 있고요. 그런데 또 거래소를 너무 많이 분산시키면 그걸 다시 한 지갑으로 모으는데 수수료가 많이 소모되겠죠. 그러니 거래 규모에 따라 어느정도의 거래소로 주문을 나눠낼지 달라집니다.
그리고 주문 실행 봇이라고 했는데 그거는 또 다른 봇입니다. 최대한 주문을 낸 사람에게 좋은 가격에 매매를 체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봇이고요. 시세 조작하고는 또 관계 없습니다.
제가 아무리 설명드려도 음모론이 더 땡기시면 그냥 세력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김프/역프를 만든다고 믿으셔도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음모론이 땡기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궁금함이 많아 이리저리 여쭤봤습니다. 코인판에서 이해를 찾는데에 한계가 있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서는 알아야 하지않겠습니까 ㅎㅎ 어렸을때 가지는 지적 호기심 같은거지요 ^^; 다시한번 장문의 글 남겨주신점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코프는 리스크 관리측면에서 너무 과도하게 벌어지지 않는경우외엔
큰의미를 부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장을 보는 다양한 시각은 존재하지만
뭐든지 과하면 자신의 수익에 그다지 도움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얻어가셨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