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체인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드 운영하실 분을 위한 간단한 후기 및 설명입니다.
1. 비트코인 노드
현 20년 11월 현재 총 노드수 10885개 중 한국은 136개로 14위 네요..
24시간 돌아가야하는 노드 특성상 비트코인 노드를 가장 간단히 운영하는 것 중 하나는 시놀로지 같은 나스 서버를 이용 하는 것입니다.
라즈베리에 리눅스 설치하고 운영해도 되지만 라즈베리 3은 메모리가 1기가라서 스왑을 좀 잡아 주지 않으면 멈추기도 합니다.
권장할만한 하드웨어는 라즈베리파이 2기가. atomic pi ( 램 2기가) . 시놀로지 나스 등이 있습니다.
이더노드와 달리 비트코인 노드는 파일 I/O가 무지막지 하지 않고 필요한 저장공간도 상대적으로 적어서 ( 현재 242기가) 나스에서 별도로 돌려도 큰 부하를 주지 않습니다.
시놀로지의 경우
0. 비트코인 노드를 위한 아이디 별도 생성후 ( 옵션)
1. 제어판 - 터미널 SNMP에 들어가 ssh를 활성화 합니다.
2. putty 같은 ssh 접속 프로그램으로 서버에 접속합니다.
3.웹페이지에서 https://bitcoin.org/en/bitcoin-core/ 접속해 최신 릴리즈를 확인 후 리눅스 버전의 링크를 복사합니다.
https://bitcoin.org/bin/bitcoin-core-0.20.1/bitcoin-0.20.1-x86_64-linux-gnu.tar.gz : 64비트 리눅스용
https://bitcoin.org/bin/bitcoin-core-0.20.1/bitcoin-0.20.1-aarch64-linux-gnu.tar.gz : 64비트 ARM ( 라즈베리파이 64비트)
https://bitcoin.org/bin/bitcoin-core-0.20.1/bitcoin-0.20.1-arm-linux-gnueabihf.tar.gz : 32비트 ARM ( 라즈베리파이 기본 OS )
4. 위 나스 SSH 접속페이지에 wget 명령어 다음에 다운링크를 붙인후 엔터.
wget https://bitcoin.org/bin/bitcoin-core-0.20.1/bitcoin-0.20.1-x86_64-linux-gnu.tar.gz
5. 풀어줍니다.
tar zxvf ./bitcoin-0.20.1-x86_64-linux-gnu.tar.gz
6. bin 디렉토리로 이동해 명령어를 실행합니다.
cd ./bitcoin-0.20.1/bin
./bitcoind -daemon # 비트코인 노드 실행
시스템 리부트를 위해 노드 실행을 멈출때는
cd ./bitcoin-0.20.1/bin
./bitcoin-cli stop
노드 상태 확인을 위해서는 홈에서
tail -f .bitcoin/debug.log
추가적으로 해줘야 할일은 공유기에서 8333 포트를 열어주는 일입니다.
이렇게 24시간 돌아가고 있는 나스를 활용해서 별도 장치 없이 비트 코인 노드를 운영 하실 수 있습니다.
2. 이더리움 노드
이더리움 노드는 블럭을 만들때 이전 블럭도 참조하기에 disk i/o가 엄청나고 절대로 일반 HDD로는 동기화가 되지 않습니다.
작년에 Odroid H2 ( J4105 ) + 8GB RAM + 1TB NVME 로 전용 Full 노드를 만들었는데 ( GETH )
동기화에만 한달 정도 시간이 걸렸고 이마저도 용량이 다 차서 지난달에 멈추었습니다.
512GB SSD 두개를 스트라이핑으로 묶어서 다시 돌리고 있기는 한데. 이것도 용량 부족으로 곧 멈출 예정이라 고민중입니다.
남는 고용량 SSD가 많이 남으시는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세요.
3. Qtum 노드 ( POS ) - 비트 노드와 비슷하게 설치하시면 됩니다.
이더2 POS가 착착 진행중이지만 작년만 해도 POS를 과연 할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적게라도 한번 해보자 해서 퀀텀을 4000원에 100개 구입후 라즈베리에 넣고 스테이킹 중입니다.
4천원에 100개 40만원에 구한 퀀텀이 가격 급등으로 8000을 넘을때 멈추고 팔아버릴까 했는데 그냥 돌리는 중입니다.
현재까지 1년 6개월쯤 됐는데.. 채굴은 3번 됐고. 곧 4번째 채굴이 되면 이제 그만 멈추려 합니다.
그런데 채굴로 얻은건 12퀀텀인데.. 작년에 퀀텀재단에서 노드 이벤트라고 노드를 돌리면 랜덤으로 퀀텀으로 주는 행사를 5번 정도 했는데. 2회차부터 5회차까지 참여해서 총 138개의 퀀텀을 획득했고.
스테이킹 100 + 이벤트 138 + POS 채굴 3회 12 = 현 수량은 250개 입니다.
그런데 퀀텀 가격이 2000원이라. 50만원밖에 안되네요. ㅎ
4. ETH2.
채굴한 이더가 32개를 넘어서 이제 ETH2에 넣을때가 되었습니다.
올해초 ETH2 테스트넷 첫 런칭때 참가해서 돌리다가 네트워크 엉망이 된후 그냥 두고 있는데.
막상 1500만원 이상의 자산을 다시 홀딩하려니 ( 3년전 그래픽 카드 살때 들어간 금액과 비슷하네요.) 살짝 걱정이 되네요.
지금은 밸리데이터만 모으는중이고 실 채굴은 내년이니 좀더 고민하고 들어갈지 말지 결정해야 겠습니다.
대부분 거래소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다고 생각하시죠. 거래소 내년 3월이면 많이 문 닫을 겁니다.
내년 3월에 무슨 일 있나요???
특금법 시행령 시작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