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말이 워낙 많다보니 주절주절 하지않고
요약만 해보겠습니다.
다른 의견 많이 부탁드리고 비난만 자제해주시면
댓글을 통해 토론할 수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1. 기술 관점의 투자는 이제 막바지로 보입니다.
- 기술이란 속도.보안.탈중앙화방식.체인방식.노드및투표방식등 체인핵심기술
- 이유는 이미 안정화된 방식의 체인을 통해 실생활에 접목이 시작되었기때문입니다. 운전면허증. DID. 결제인증. 대기업체인. 정부 및 지자치 사업. 기업증명서등 블록체인의 적용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이런 선점된 사업은 체인교체가 거의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 신규코인은 아직 체인이 반영되지 않은 영역과 국가말고는 큰 영향력을 끼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2. 서비스경쟁이 시작되었다 생각합니다. 기존코인중에 성공할 것을 찾는것이 중요할것으로 보입니다.
- 이제 새로운 코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게 아닌 기존 코인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
- 선점된 공공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서비스.
- 이더리움같은 퍼블릭 체인을 활용하는 서비스.
- 체인링크. 라인링크
카카오 클레이튼처럼 자체체인을 이용한 기업서비스.
- 어떤 서비스가 성공하여 그 체인의 재화인 코인이 가치가 생길건지에 대하여 고민할 시기.
- 신규코인은 여전히 끼어들기 더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서비스경쟁은 고객유치가 가장 중요한 이슈인데. IT서비스의 1인자들은 이미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보유하거나 파트너쉽을 통해 서비스 방향성이 잡혀있는 상태. 이들과 경쟁하여 성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신규기업이 성공시킬 수있을까요?
3. 신규코인은 이제 과감히 버리고 로또는 신규댑에서 찾자.
- 자체 메인넷이 아닌 이더리움 혹은 대기업플랫폼을 통해 댑을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이 있습니다. 가장 폭발적인 성공이 가능한 존재라고 판단되지만. 역시나 로또는 로또. 성공가능성은 신만이 알듯...
4. 아직 스캠은 널려있습니다. 스캠이 널려있다는건 지금의 펌핑에 스캠이 역할을 한다는 것이고. 앞으로 언제든지 베어마켓이 아직 존재한다는 거죠.
- 비트코인을 표방한 아무 의미도 없는 다단계 채굴코인들이 아직도 시총 상위권에 있으며.
- 이더리움을 표방한 기술만을 내세운 아무 성적도 내지 못하고 있는 코인들이 여전히 인기입니다.
- 위에도 설명되었지만. 각종 정부기반 블록체인은 대부분 선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겠다는 의미없는 코인들이 엄청 많습니다.
-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것은. 이러한 스캠이 터질때 그 재화가 현금화가 되느냐. 비트나 이더리움의 재화로 남아서 재투자 되느냐입니다. 2017년엔 사기꾼들이 죄다 현금화 했지만 이번엔 비트로 보유하지 않을까??? 하는 ^^;;
5. 디파이는 성공하는 서비스가 아니다. 반대로 코인이 성공해야 디파이가 의미가 있습니다.
아직 코인이 선별되지도 않았는데 디파이를 위한 코인이 존재한다는건 마치 동네 교회에서 달란트를 돈받고 파는거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됩니다.
의미있는 디파이는 가치가 있는 코인을 기반으로하고
보상또한 그 코인으로 직접줘야 의미가 있습니다. 곧 자체 pos노드를 운영준비중인 이더리움인데.. 이더리움을 보상기반으로 하는 디파이는 사실상 다 사라진다고 보고있습니드. 이더리움 체인만을 이용하는 서비스의 경우 스스로 금융서비스로 격상하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기존 금융권들이 코인 스테이킹을 지원할때 중구난방 생성되는 신뢰없는 디파이서비스를 차용할것이라고 기대하는건 바보짓이라고 보입니다. 금융은 플랫폼을 통일화하는것을 기반으로 하고있다는걸 명심하시길...
제가 말하는 의미있는 구조는 클레이튼 공식 스테이킹서비스인 클레이스테이션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클레이튼을 추천하는게 아닙니다. 프라이빗한 노드에서 일반인들이 노드보상에 참여하는 방식이 실제 금융권에서 활용하기 가장 이상적인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6. 개인적으로는 코인관련 추가적인 법개정이 빨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투자차익에 관련한게 아닌 거래의 재화로써 쓰이는 용도에관해 정부가 허용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