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상화폐에 관련된 내용이라 가상화폐당에 질문글 올립니다.
저희 장모님께서 아는 분이 중국에서 오시면서 코인(정확하게 비트코인인지 다른 코인인지는 밝히지 않아 모릅니다)으로 받은것이 있는데
이것을 증서로 가지고 계시다고 하네요.
저는 직접 코인을 해본적은 없지만, 예전에 비트코인 거래소 회사에서 잠시 일한적이 있어서 대충 개념은 아는데
코인중에 문서로 증서를 발급해주거나, 소유권을 증명할수 있거나, 거래 가능한 코인이 있나요?
제가 보기에 이거 99% 사기 치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혹시나 그런 코인도 있을지도 몰라서 여기에 질문 올립니다.
아시는분 답변 주시면 미리 감사드리겠습니다. (꾸벅)
그 나라 금융규제를 확실히 받고 허가가 된 것인지는 의문이죠.
지금 기억나는건 폴리매스, 스마트랜드 두가지네요.
폴리매스, 스마트랜드 라는걸 알아봐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통장 잔고 사진으로 자기가 얼마 가지고 있다거나 그걸 아직도 가지고 있다는 증명도 안되는 것이구요.
1. 중국 커스터디 서비스가 새 지갑을 발행하면서 퍼블릭/프라이빗키 및 니모닉을 문서화 후 모든 온라인 데이터 말소
2. 해당 지갑에 코인 전송 후, 문서 전달
형태로 거래가 구현 가능하긴 합니다만 1% 이하의 확률이라 보는게 합리적입니다. 중국 채굴장이니 거래소니 코인이 몇만개 있는데~ 하는 사기꾼들이 여전히 아주 많더라구요.
옛날느낌으로 통장+도장에 가까운 거지요. 다만 계좌에 돈(코인)이 들어있을때 얘기지만.
종이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그 정보가 모든 가치를 가진다는 점에서 통장과는 다릅니다만, 일단 뭔지 함 보시고 개인키 같은거면 지갑을 확인해보시면 바로 아실수 있을텐데요.
하지만 실제로 10억이 든 통장과 도장을 준다 한들 그걸 가지고 은행에 가서 뽑을수 있다는걸 증명하는게 아니잖아요.
은행에 갔을때 실제 잔고가 있어야 하는거고, 그런면에서 보면 아무리 개인키를 준다 한들 무슨 증명이 되겠습니까.
그냥 지갑에서 내 지갑으로 코인을 넣어주면 되는데, 굳이 종이에 인쇄헤서 증서라고 가지고 다닌다는건 사기 치려는거 외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지 의심되서요.
그걸 굳이 그렇게 해야한다면
보안에 문제가 생기겠네요
그걸 증서로 보여주겠다.. 홍콩에 나인코인이라는걸 보유하고 있다.. 이더리움으로 현금화 가능하다...라고 했다는데..
80억이 있는 사람이 왜 보증금 다 까먹고 임대료를 못내서 파산 직전까지 몰릴까요... ;;
그냥 총체적인 사기꾼인걸로 생각하시라 했습니다.
다시 한번 답변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