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코인코입니다! 요즘 비트토렌트 드랍으로 트론이 가격상승과 함께 코인 커뮤니티 핫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트론이 어떤 코인인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리뷰를 올려드립니다!
TRON

지난 상승장에서 트론의 아성을 아직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리라 생각합니다. 2017년 말에서 2018년 초 단기간에 수십 배 급등을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작년 4월 업비트 상장 이후 2배 이상 급등하기도 했었죠. 크립토 시장에서 항상 많은 이슈거리가 되었던 트론이 작년 6월 인수한 비트토렌트의 암호화폐를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여 또 한 번 반등세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과거의 트론과 트론의 근황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트론이란?

트론은 2017년 8월 13일에 런칭되어 탈중앙화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설계된 플랫폼입니다. 현재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는 애플, 구글 등 소수의 회사에 의해 통제되고 있으나 이 통제권을 제작자에게 돌리겠다는 것이 트론의 설립 목적이었습니다. 트론에서는 문서, 사진, 비디오 등의 콘텐츠를 저장 및 배포할 수 있고 이에 필요한 지불, 개발, 신용거래 등을 제공하여 중재자 없이 콘텐츠를 직거래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플랫폼 독점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트론은 세계에서 가장 큰 분산형 네트워크 중 하나로 각종 분산형 응용 프로그램의 기초가 되는 확장성 및 고 가용성, 고 처리량 컴퓨팅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반 운영체제가 되었습니다. 현재 트론은 전체 시가총액 10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더리움, 이오스의 강력한 경쟁 블록체인 중 하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백서 표절 논란과 비탈릭 부테린의 디스

작년 1월 트론의 백서가 IPFS와 Filecoin 백서를 9페이지 이상 그대로 카피했다는 제보가 들어와 논란이 되었는데요, 이 문제는 프로토콜 랩의 설립자인 후안 베네(Juan Benet)에 의해 제기되었습니다. 백서 표절 기사가 쏟아지자 트론 측은 공식 홈페이지의 백서를 삭제하고 트위터에 백서의 원본인 중국어 버전에는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으나 영문 버전은 자원봉사자에 의해 번역되어 수많은 세부사항이 빠졌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후에 트론의 저스틴 선이 “트론이 이더리움보다 나은 이유 7가지”를 트위터에 게시하자 비탈릭이 일침을 날렸는데요.
‘트론이 이더리움보다 나은 7가지 이유: 1. 1000TPS vs 20TPS, 2. 수수료 없음 vs 비싼 수수료, 3. 지속적인 소각vs 소각 없음, 4. 대중적인 Java vs 이더리움용 솔리디티, 5. 강력한 확장성 vs 확장성 낮음, 6. 61억 달러의 개발자 리워드 vs 계획 없음, 7. 1억명의 사용자 vs 적은 사용자’ 라는 저스틴 선의 트윗에 대해 ‘8. Ctrl C+ Ctrl V를 활용하는 높은 효율의 백서 작성 능력’이라는 답을 남긴 바 있습니다.

2017년 불장이 시작되기 전부터 현재까지의 트론 차트입니다. 2018년 1월에는 트론이 상당한 강세로 최대 0.25달러(약 280원)까지 도달한 바 있었습니다. 이후 하락이 지속되다가 작년 4월 초 업비트 상장 이후 다시 5월 초까지 강한 반등이 있었습니다. 이후 약세장의 여파로 지속적인 우하향을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비트토렌트 토큰의 바이낸스 런칭 및 트론 보유자 비트토렌트 토큰 에어드랍 계획 발표 등으로 인해 강세를 띠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론 가격은 11월 말 12~13원대에서 현재 20원대 후반으로 급반등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등 양상은 상세한 에어드랍 비율과 일정 등이 발표될 예정인 niTron Summit 2019(1월 17-18일 개최)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론 게시글에 왜 자꾸 비트토렌트 이야기가 나오는지, 에어드랍은 뭐고 서밋은 뭔지 궁금하실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이제부터 이것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비트토렌트 인수

지난해 6월 트론은 매달 1억 명이 이용하며 전 세계 업스트림의 22%, 다운스트림의 3%를 만든다고 알려져 있는 비트토렌트사를 1억 4천만 달러(한화 약 1500억 원)에 인수하였습니다. 비트토렌트사를 인수한 후에 비트토렌트 CEO가 된 트론 창업자 저스틴 선은 비트토렌트와 트론 블록체인의 결합을 꾀합니다. 먼저 토렌트 이용자에게 인센티브로 트론을 제공하는 보상시스템을 지난 10월에 발표하며 부분적으로 토큰 개념을 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트론 기반의 토큰인 비트토렌트 토큰(BTT)를 출시할 계획을 발표하기에 이릅니다.
@비트토렌트 토큰(BTT)

BTT는 TRC-10 (이더리움의 ERC-20의 트론 기준)을 기반으로 하는 토큰입니다. 기존 토렌트 시스템 상에서는 뭔가를 다운로드 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에 파일을 올려야 하는데, 사용자들은 다운로드가 끝나면 네트워크에 파일을 계속 올려둘 이유가 없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BTT가 도입되면 파일 시드 유지의 대가로 보상을 지급할 수도 있고, 더 넓은 대역폭을 구입하여 다운로드 속도를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BTT는 바이낸스의 IEO 플랫폼인 런치패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아직 상세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BTT 에어드랍

트론에서는 공식 계정과 BTT 백서를 통해 트론 홀더가 일정 비율로 BTT를 에어드랍받게 될 것이라고 공지하였습니다. 에어드랍은 바이낸스를 통해서 진행될 예정이며 상세한 비율과 일정 등은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트론 행사 niTron Summit 2019에서 발표된다고 합니다. niTron Summit 2019는 트론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국제적 서밋이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블록체인 프로젝트 팀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트론의 저스틴 선 대표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젝트의 대표, 인플루언서 등이 참가하고 많은 발표가 있을 예정이므로 트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행사 기간에 업데이트 사항을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niTron Summit 2019 공식 홈페이지: https://www.nitron.org/

@정리하며
백서 표절 등 많은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트론은 시가총액 10위의 메이저 프로젝트이자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코인입니다. 비트토렌트를 거액에 인수하고 바이낸스를 통해 토큰을 공개할 계획을 밝히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치열한 플랫폼 경쟁 속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비트토렌트는 많은 이용자가 실제로 이용하는 플랫폼인 만큼 BTT가 적용되었을 때 트론이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도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트론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번 niTron Summit 2019와 바이낸스 런치패드를 꼭 지켜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최근 트론이 큰 가격 상승을 맞이하고 있습니다.OKEX 트론 마진거래 시작, 전 SEC법률 담당자 데이비드 렙하트 영입, 비트토렌트 백서의 우수성, 텐센트와 함께 넥슨 인수 찌라시 등이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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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토렌트 가지고 뭘할수 있을지 과연이네요
대중적으로는 더 편한 서비스들이 나와서 토렌트는 입지가 좁아진 프로토콜 아닙니까?
트론 불과 2주전까지 한 때 잘나갔던 개잡코인 중 하나였는데..